국순당, ‘와인킹’이 뽑은 ‘올해의 와인’에 2종 선정

2022-08-16     유선이
사진=국순당

 

국순당은 국내 론칭한 호주 와인 ‘파머스 립’과 이탈리아 와인 ‘디 스테파니’ 등 2개 와인이 세계 최대 구독자 수를 보유한 와인 유튜버 ‘와인킹’이 뽑은 ‘2022 올해의 와인’(Wineking’s Pick 2022)으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와인 전문 유튜버 ‘와인킹’은 한국인 유튜버로 30만명이 넘는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그는 와인 관련 프랑스와 이탈리아 등에서 석사학위를 받을 정도로 와인에 정통하여 국내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 와인을 알리고 있다.

와인킹 추천 ‘2022 올해의 와인’(Wineking’s Pick 2022)은 와인킹이 1만 원대부터 각각의 가격대에 가장 가성비가 좋은 와인을 선정하여 소비자들에게 추천하는 영상이다. 그는 전 세계에 약 200명밖에 되지 않는 와인 관련 최고의 자격증으로 인정받는 ‘마스터 오브 와인’인 그의 스승 ‘피터 코프 마스터(MW)’와 함께 한국을 방문하여 9 백개가 넘는 와인을 시음하고 추천 와인을 선별했다. 

5만 원대 추천 와인으로 선정된 ‘파머스 립 더 브레이브’는 호주 페더웨이 지방의 단단한 탄닌이 일품인 쉬라즈 와인이다. 와인킹과 피터 코프 마스터(MW)는 ‘구조감이 좋고 와인의 선이 굵은 와인으로, 이런 와인을 추천하지 않으면 어떤 와인을 추천하겠냐’고 평가했다. 6만 원대 추천 와인으로 유일하게 선정된 ‘디 스테파니 쏠레’는 이탈리아 베네토 지방의 ‘슈퍼 베네토 와인’이라 불리는 와인이다. ‘과실 풍미가 매우 풍부하며 신선하며 둥근 와인’이라 평하며 강력 추천했다. 

한편, 국순당은 2003년 해태앤컴퍼니(구 해태산업)를 인수하며 와인 사업을 시작했다. 와인 사업을 통해 글로벌 주류 시장의 흐름을 파악하고 술과 음식의 어울림을 응용하여 우리 술의 세계시장 진출에도 활용하고 있다. 현재 밸류 와인부터 프리미엄 와인까지 다양한 300종 이상의 와인을 수입 판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