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복브랜드 ‘리슬’ 삼성전자와 협업으로 K-전통의 멋 공개

2022-08-17     김대일
(이미지제공 = 리슬)

한복 전통 문양을 앞세운 한복 브랜드 ‘리슬’이 삼성전자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악세서리를 공개했다고 17일 밝혔다.

리슬은 K-pop 아티스트의 한복을 제작한 바 있는 모던한복 브랜드로, 이번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고궁의 단청문양을 입힌 Z플립4 전용 팔레트, 전통 완자문을 새긴 은박 떡살 스트랩, Z플립4을 수납할 수 있는 복주머니 파우치 등을 선보였다.

황이슬 디자이너는 “앞서 지난 10일 삼성전자는 차세대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 Z 플립4(Galaxy Z Flip 4)’, ‘갤럭시 Z 폴드4(Galaxy Z Fold 4)’ 출시를 앞두고 마블, 디즈니,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등 48개 브랜드와 콜라보레이션 한 액세서리를 공개했으며, 이를 통해 ‘리슬’은 K 전통의 ‘멋’과 ‘아름다움’을 선보이게 됐다”고 안내했다.

이어 “이번 콜라보를 통해 한복브랜드 ‘리슬’은 세계시장에 전통문화를 담은 한류 콘텐츠의 위력을 보여주겠다는 확고한 메시지를 보였다”고 강조했다.

이미지기획전 자료 일부 캡쳐(이미지 및 자료 제공 = 리슬)

한편, ‘리슬’과 삼성의 컬레버레이션 악세사리는 오는 8월26일부터 12월 31일까지 Z 플립 4를 구매 및 개통한 고객을 대상으로 한정판매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