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처럼이 '새로' 나왔다... 과당없는 '제로슈거' 소주

2022-09-01     김주현

 

처음처럼이 과당을 사용하지 않은 '제로 슈거(Zero Sugar)' 제품으로 출시됐다. 제품명은 '처음처럼 새로'다.

롯데칠성음료에 따르면 ‘처음처럼 새로’는 기존의 소주 제품과 달리 과당을 사용하지 않은 ‘제로 슈거’ 소주로 산뜻하고 부드러운 맛이 특징이다.

병의 모습도 기존의 소주병에서 탈피한 모습을 보여준다. ‘처음처럼 새로’는 한국의 멋과 아름다움을 담은 도자기의 곡선미와 물방울이 아래로 흐르는 듯한 세로형 홈을 적용했다. 한국적이며 현대적인 감성과 투명병의 깔끔하고 산뜻한 이미지가 눈에 띈다.

또한, 한국의 전래동화부터 최근의 영화, 드라마에서 다양한 느낌의 매력적인 존재로 등장하는 구미호를 브랜드 엠베서더 캐릭터로 선정하고, 제품 전면에 배치해 기존 소주 제품들과의 차별되는 이미지를 부여했으며, 향후 구미호 캐릭터를 활용한 다양한 스토리텔링 및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사진=롯데칠성음료 제공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새롭게 선보이는 ‘처음처럼 새로’는 최근 소비시장의 새로운 주체로 떠오른 MZ세대의 새로운 음주 문화인 ‘헬시 플레저(healthy pleasure)’를 반영해 과당류를 빼버린 제로 슈거 소주”라면서, “기존 소주와는 다른 차별성을 통해 ‘처음처럼 새로’가 대한민국 주류 시장에 새로운 바람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