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월드, 국제푸른나무 통해 아프리카에 마스크 100만장 기부

2022-09-19     임한희

[더퍼스트 임한희 기자] 메타월드글로벌이 지난 15일 국제푸른나무 아프리칸리더십 측에 마스크 100만 장을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메타월드글로벌은 기업의 사회적 책무를 중시하는 경영 방침을 바탕으로 2020년 아프리칸리더십과 MOU를 체결했다. 아프리칸리더십은 아프리카 대륙 동쪽에 위치한 마다가스카르에서 학교설립, 의료선교 등의 활동을 통해 아이들의 꿈을 응원하고 있는 비영리 기독교기관이다. 메타월드글로벌과 아프리칸리더십은 기부 지원 및 아프리카 청소년 이러닝 시스템 공동 개발에 대한 협약을 맺었다.

사진=메타월드

이번 마스크 100만장 기부는 해당 업무 협약의 연장선이다. 현재 의료 환경이 열악한 아프리카는 짧은 시간 내 대규모 피해가 발생할 확률이 높다. 이에 메타월드글로벌은 아프리칸리더십 측에 개인 위생 강화를 위해 2021년 마스크 300만 장을 전달한 바 있으며, 올해 100만 장의 마스크를 추가로 전달했다. 앞으로도 업무 협약에 성실히 임할 예정이며, 기타 사회 공헌 활동에 적극적이고 지속적인 관심을 둘 것이라 밝혔다.

이근호 의장은 “마스크를 기부했다는 사실보다 사회적 기여를 중시하는 회사의 뜻이 더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우리의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언제든 화답할 것”이라고 전했다.

메타월드글로벌은 참여자 중심 가치 공유 플랫폼을 개발한 기업이다. 참여자들은 플랫폼 내에서 단순히 소비하는 것뿐만 아니라 행동하는 주체로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게 된다.

해당 플랫폼 시스템을 활용한 쇼핑몰 ‘메타월드 글로벌넷’을 구축하고 있다. AI 기반의 온라인 MD 서비스 및 유통을 최소화한 직거래 방식 등 새로운 개념의 쇼핑몰 서비스가 구현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이근호 의장은 “참여자 모두가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플랫폼 시스템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경제적 자유를 누렸으면 하는 바람이고, 메타월드가 훗날 아프리카 청년들의 일자리까지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 믿는다”는 다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