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 MTS ‘M-able’ 채권 매매 리뉴얼 기념 특판 진행

2022-09-29     유선이

 

KB증권은 MTS ‘M-able’의 채권 메뉴 개편을 기념해 다음달 4일부터 온라인 고금리 우량채권 특별판매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KB증권은 올해 3월 브라질국채 온라인서비스 개시에 이어 5월에 신종자본증권 온라인서비스를 개시하며 고객편의성을 증대시켰다. 이를 바탕으로 올해 온라인 채권매출이 작년  대비 50배 이상 성장하였고, 지난 8월 온오프라인을 통한 리테일 채권 판매액이 10조원을 돌파하였다.

이에 KB증권은 고객들이 채권을 온라인으로 더욱 쉽고 편리하게 투자할 수 있도록 KB증권 대표 MTS ‘M-able’의 채권 메뉴 개편을 실시했다. 

사진=KB증권

 

그동안 채권 매수시 개인고객들에게 생소한 수량으로 주문을 접수했지만, 이번 개편을 통해 고객이 원하는 투자금액을 입력하면 수량이 자동계산되어 채권을 매수할 수 있도록 하고, 매수수익률/은행예금환산수익률 등 개인고객들에게 다소 어려운 채권 용어도 쉽고 빠르게 확인할 수 있도록 개편했다. 게다가, 채권 종류별로 흩어져있던 채권 잔고를 하나의 화면에서 조회할 수 있도록 개편했다.

KB증권은 ‘M-able’ 채권 메뉴 개편과 함께 AA~AAA등급의 우량 고금리 선순위채권 4종목의 온라인 특별판매를 실시한다. 농협금융지주 선순위채권(신용등급:AAA, 만기 24년 8월)을 비롯하여 신한카드 월이자지급채권, 롯데캐피탈, 아이비케이캐피탈 선순위채권을 은행예금환산수익률 기준 5~6%대에 판매한다.(단, 특판 채권은 한도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