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신입직원으로 뽑고 싶은 남녀 연예인"... 에듀윌, 설문조사 결과 1위는?

2022-09-30     김주현

배우 차은우와 박은빈이 각각 우리 회사 신입직원으로 뽑고 싶은 남녀 연예인 1위에 선정됐다.

종합교육기업 에듀윌이 성인 남녀 808명을 대상으로 지난 10일간 ‘우리 회사 신입직원으로 뽑고 싶은 남녀 연예인’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사진=에듀윌 제공

 

조사 결과, 신입직원으로 뽑고 싶은 남자 연예인 1위에는 압도적인 득표를 얻은 배우 차은우(44.4%)가 차지했다. 샤이니 키(Key)가 28.2%로 2위에 올랐고, 3위는 가수 이무진(14.4%), 4위에는 배우 이도현(10.9%)이 순위에 올랐다.

우리 회사 신입직원으로 뽑고 싶은 여자 연예인에는 ENA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 우영우 역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배우 박은빈이 절반에 가까운 47.3%를 차지하며 1위를 거머 쥐었다.

뒤이어, 걸그룹 아이브(IVE)의 리더 안유진이 26%를 차지해 2위에 올랐다. 3위에는 같은 아이브 소속의 장원영(15.8%)이, 4위에는 배우 정지소(8.4%)가 이름을 올렸다. 이 외에, 가수 아이유와 배우 윤아 그리고 이세영이 거론됐다.

에듀윌 관계자는 “하반기 신입 공채 시즌을 맞아 신입사원으로 뽑고 싶은 남녀 연예인에 대한 설문조사를 하게 됐다”면서, “올 하반기에는 은행권과 보험업계가 대규모 공개채용을 실시하고, 삼성, SK, 현대차, LG 등 국내 주요 대기업도 본격적인 채용에 돌입한 만큼 취준생들에게 좋은 결과가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