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제 21회 신한카드 꼬마피카소 그림축제’ 진행

2022-10-11     유선이

 

신한카드는 지난 8일 국립과천과학관에서 ‘제 21회 신한카드 꼬마피카소 그림축제’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2002년 시작된 이래 올해 21회째를 맞는 ‘신한카드 꼬마피카소 그림축제’는 지금까지 약 17만명 이상이 참여한 신한카드의 대표적인 문화 행사다.

지난 2년간은 코로나로 인해 온라인으로만 진행됐지만, 이번 꼬마피카소 그림축제는 3년만에 야외 가족 축제로 열렸다. 

이 날 참가한 어린이들은 ‘내가 상상하는 미래 세상’과 ‘신나는 우리가족 피크닉’을 주제로 그림을 그렸다. 특히, 올해에는 어린이들이 그린 작품을 NFT로 발행해, 카카오 Klip(지갑)과 연계된 마켓플레이스인 ‘3space Art’의 꼬마피카소 전용관에서 작품을 전시한다.

사진=신한카드

 

꼬마피카소 그림축제에 응모한 작품은 한국미술협회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대상(3명), 최우수상(3명), 우수상(3명), 특선(30명) 등 총 39개의 수상작을 선정한다.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함께 특별 상금이 전달되며 대상 수상 어린이 3명에게는 여성가족부장관상이 수여된다. 수상자는 11월 초 신한카드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한편 축제 현장에서는 가족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어린이 창작 뮤지컬, 매직쇼 등의 다양한 무대 공연과 유튜브 크리에이터 ‘다니’의 레크리에이션 행사가 진행됐다. 또, 미니 로봇 축구, 레고를 활용한 코딩 학습과 망원경 태양 관측 등 다채로운 체험 행사도 펼쳐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