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서울본부, 신설역사 영업개시 전 현장점검

2022-11-03     김주현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주용환 서울본부장이 3일 경의선 운천역사 신설사업 현장을 방문해 영업개시 전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12월 운천역사 영업개시를 앞두고 역사의 승강설비와 승강장안전문 작동상태, 안내표지류, 열차 운행 및 선로 정비 상황 등 진행현황을 점검하기 위함이다.

 

사진=코레일

 

이날 주본부장은 운천역을 방문해 고객 동선을 살피고 안내표지류, 승강설비 작동상태를 꼼꼼히 살피고 운천~문산간 시운전 열차에 탑승해 선로 정비 상황을 직접 점검했다.

주용환 서울본부장은 “운천역사 영업개시 전까지 미비한 사항을 보완하는 등 마지막까지 철저히 준비해달라”며, “철저한 점검과 꼼꼼한 준비로 고객들이 불편함 없이 역사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