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역 배우 신윤주 영화 ‘데시벨’에 출연

2022-11-18     김대일
배우 신윤주 (이미지 제공 = 키아나엔터테인먼트)

‘키아나엔터테인먼트’가 “소속 아역배우 ‘신윤주’가 영화 ‘데시벨’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이번 영화 '데시벨'에서 배우 ‘신윤주’는 전직 해군 부함장(김래원)의 딸 ‘설영’역을 맡았다.

11월 16일에 개봉한 영화 ‘데시벨’(감독 황인호)은 기존 테러 영화에서 보지 못했던 ‘소음 반응 폭탄’을 소재로 사운드 테러라는 새로운 장르를 선보인다. 소음이 커지는 순간 폭발하는 특수 폭탄으로 도심을 점거하려는 폭탄 설계자(이종석)과 그의 표적이 된 전직 해군 부함장(김래원)이 벌이는 사운드 테러 액션 영화다.

독특한 소재와 장르뿐만 아니라, 현실감 넘치는 생생한 사운드 효과와 대규모 로케이션을 통해 완성된 놀라운 스케일의 비주얼은 관객들의 오감을 만족시키며 대체할 수 없는 시네마틱 스펙터클을 선사할 예정이다. 여기에, 김래원과 이종석을 비롯해 정상훈, 박병은, 이상희, 조달환, 차은우 그리고 이민기까지 환상적인 라인업의 배우들이 다채로운 캐릭터로 완벽 변신, 압도적 열연을 예고하며 기대를 더하고 있다.

한편, 배우 신윤주는 키아나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2019년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 EMN 부분에서 유망주상을 받았으며 투니버스 <다시 만난 세계 : 쩌미문>에서 주연을 맡은 바가 있다. 더불어 제 1회 UIFF(울산 국제 영화제) 상영작 단편영화 <교환일기>에서 예림 역, tvN 드라마 <(아는 건 별로 없지만) 가족입니다>에서 어린 김은주 역을 맡으며 연기 경력을 쌓아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