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크론, 에너지 취약계층 위한 침구 기부활동 진행

2022-11-18     김주현

토털 리빙기업 웰크론(사장 신정재)은 에너지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극세사 담요 등 총 1억 5000만 원 상당의 겨울 극세사 침구를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에 기부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서울시와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가 추진 중인 ‘서울에너지복지시민기금’에 동참하는 취지에서 이뤄졌다. 서울에너지복지시민기금은 적정 수준의 냉·난방이 어려운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해 시민과 기업이 참여하여 △주택 에너지 효율 개선 △노후 보일러 교체 △냉·난방용품 긴급지원 등에 나서는 에너지복지 캠페인이다.

 

 

웰크론은 본격적인 동절기를 앞두고 총 1억 5000만 원 상당의 겨울용 극세사 침구를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에 기부했다.

기부물품은 기모 가공법으로 부드러운 촉감과 보온성을 더해 한겨울에도 따뜻하게 사용 가능한 극세사 담요 1000개 등, 알러지케어 침구 브랜드 ‘세사’의 겨울 제품들로 구성됐다. 이번 기부품은 지역 사회복지관 등에 전달돼 겨울철 에너지 취약가구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웰크론 관계자는 “최근 경기가 어려운 가운데 이웃들이 겨울을 편안하게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어려운 때일수록 우리 주변의 이웃과 함께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웰크론은 지난 여름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해 여름용 침구 1000세트를 기부하는 등, 에너지복지 및 나눔 문화 확산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