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타버스, 치치앤코·보물선과 일본 진출 위한 업무협약 체결

2022-11-23     김대일
(㈜펫타버스 대표 최형욱(좌), 보물선 대표 김태민(중), 치치앤코 공동대표 정의현, 오선우 (우)의 메타버스 협약식)

펫타버스는 치치앤코·보물선과 일본 진출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했다고 밝혔다.

㈜펫타버스(대표 최형욱)는 반려동물 아바타 기업으로, 기존 핵심 사업과의 시너지를 높이고자 반려동물 관련 신사업을 적극 추진 중이다. 지난 6월 펫 키우기 애플리케이션 ‘헬로펫’을 인수한 데 이어 ㈜치치앤코(대표 정의현, 오선우) 인수를 통해 반려동물 용품 사업을 본격 시작한 바 있다.

반려동물 프리미엄 산책용품 전문 기업인 치치앤코는 창의적이고 감각적인 패션을 추구, 최고급 소재를 사용해 목줄, 리쉬, 인식표 액세서리 등을 제작·판매하고 있으며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프리미엄 제품군으로 마니아층을 형성하고 있다.

치치앤코의 제품이 국내 시장에서만 그치지 않고, 일본 진출을 통해 판로를 확대할 예정이며 일본 진출에는 보물선(대표 김태민)이 함께 할 예정이다. 또한, 보물선의 대표가 일본 지사장을 맡아 ‘일본 전역의 프리미엄 1등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치치앤코의 일본 진출에 함께 할 보물선은 한일 양국 수출입에 대한 신항로를 개척하려는 기업으로 한일 양국의 수출입 중개 및 유통을 담당하며 일본의 마케팅 컨설팅 회사 yoggy, 그 무역 자회사 Tr ori와의 업무협약을 맺어 원활한 수출입을 위한 판로개척을 지원한다.

2022년도 하반기, 일본 수출입 업체를 통해 온/오프라인으로 판매될 예정이며 오프라인을 중심으로 일본 펫 체인점 입점 및 아마존과 라쿠텐 이커머스 시장에서 온라인 판매를 할 계획이다.

한편 일본은 성숙한 반려 문화로 자리매김, 글로벌 최대 반려동물 시장으로 반려동물 관련 시장 규모는 1조 6,527억 엔(약 17조 원)이다.

펫타버스 잭 CD는 “보물선과 함께하게 되어서 영광이며 일본을 넘어 전 세계로 브랜드 치치앤코를 널리 알리기 위해 전 세계 바이어들과 컨텍 중이며 일본의 첫 진출을 성공적으로 이끌기 위해서 전념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