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서울병원, 12월 첫째 주 고혈압 주간 맞아 건강강좌 개최

2022-11-30     임한희

[더퍼스트 임한희 기자] 이대서울병원(병원장 임수미)은 오는 8일 오후 12시 이대서울병원 지하 2층 중강당에서 '제 20회 고혈압주간 대학병원 건강강좌'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대서울병원 순환기내과 주최로 열리는 이번 건강강좌에서는 ▲고혈압의 진단과 치료(이상은 이대서울병원 순환기내과 교수) ▲고혈압 Q&A: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편욱범 이대서울병원 순환기내과 교수) 등 강의가 진행된다.

매년 12월 첫째 주는 한국고혈압관리협회와 대한고혈압학회가 고혈압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제정한 '고혈압 주간'으로 이대서울병원은 이 시기에 맞춰 오프라인 강좌를 준비했다.

이대서울병원 순환기내과 편욱범 교수는 "최근 인구고령화로 고혈압 유병률이 높아지는 가운데 흡연, 비만 등 원인으로 젊은 고혈압 환자도 급증하는 추세이다"라며 "일반인들에게 고혈압의 위험성을 알리고 경각심을 울리기 위해 이번 강좌가 마련됐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강좌는 사전 신청없이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