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 최유라쇼, 인기 리빙 브랜드 총집합 '크리스마스 특집전' 진행

2022-11-30     임한희

[더퍼스트 임한희 기자] 롯데홈쇼핑(대표 이완신)은 내달 1일부터 15일 까지 ‘최유라쇼’를 통해 인기 리빙 브랜드를 총망라한 ‘크리스마스 마켓’ 특집 방송을 진행한다.

30일 롯데홈쇼핑에 따르면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앞두고 홈파티를 준비하는 고객 수요를 반영해 기획한 특집전으로, ‘최유라쇼’는 매년 연말 시즌 프리미엄 리빙 브랜드를 단독 구성으로 할인가에 선보여 왔다.

실제로 최근 2년간 롯데홈쇼핑의 12월 주방용품 매출(주문금액 기준)은 평월과 비교해 20% 이상 신장했으며, 그릴팬, 커트러리, 테이블웨어 등의 구매 비중이 높았다.

이중 전체 매출의 절반 이상이 ‘최유라쇼’ 단독 상품으로 방송 전 알림 신청, 미리주문이 급증하고, 방송 중 매진이 이어지는 등 매년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특집전을 통해 독일, 이탈리아 등 해외 유명 주방용품 등 총 10여 종의 인기 상품 물량을 대량 확보해 집중 편성한다고 설명했다.

▲ 롯데홈쇼핑은 ‘최유라쇼’를 통해 인기 리빙 브랜드를 총망라한 ‘크리스마스 마켓’ 특집 방송을 진행한다.

회사측은 내달 3일에는 올해 최초로 편성한 독일 주방용품 브랜드 ‘휘슬러 오리지널 냄비세트’를 판매한다. 8일에는 200년 전통의 헝가리 티웨어 브랜드 ‘헤렌드 티세트’, 남프랑스 유기농 재료만을 사용한 ‘레피큐리앙잼’, 10일에는 산타클로스, 트리를 담은 디자인으로 매회 방송마다 매진을 기록하는 크리스마스 시즌 라인 ‘빌레로이앤보흐 토이딜라이트 세트’, 15일에는 사람 모양을 본 따 인테리어 소품으로 각광 받는 이탈리아 리빙 브랜드 ‘알레시’의 와인 오프너, 110년 전통의 스웨덴 무쇠 주물 브랜드 ‘스켑슐트 프라이팬’을 판매한다.

또한, 특집전을 기념해 구매 고객 중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유명 베이커리인 ‘파티시엘 크레미엘’의 크리스마스 시즌 한정 케이크를 증정한다.

김재헌 롯데홈쇼핑 방송제작부문장은 “2022년 ‘최유라쇼’ 결산의 일환으로 올해 단독으로 선보여 화제가 됐던 해외 유명 프리미엄 상품만을 선정한 특집전을 준비했다”며 “특히, 연말 시즌마다 인기 상품으로 물량 확보에 어려움을 겪었던 해외 유명 주방 브랜드를 특별 편성해 홈파티를 준비하는 고객들에게 알뜰 쇼핑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