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조대림, ‘지구야 안심해’ 캠페인 전개... ‘안심팜’ 플라스틱 제거 친환경 번들팩 선봬

2022-12-20     유선이

 

최근 식품업계에서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 실천 중 환경에 대한 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다. 식품은 가공되는 원료부터 부자재까지 많은 부분이 환경에 영향을 끼치는 산업이며, 현대의 소비자들 또한 이를 인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많은 식품기업이 플라스틱 제거, 친환경 소재활용, 업사이클링 등 다방면의 노력을 기울이는 것도 이 때문이다.

사진=사조대림

 

종합식품 기업 사조대림 또한 이러한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100% 국산 돼지고기로 만든 한돈인증 프리미엄 캔햄인 ‘안심팜’은 올해 그 노력의 주역이 됐다. 플라스틱 캡제거된 ‘안심팜’을 21년 처음 선물세트에 도입하였고, 22년 모든 판매채널에 공급되는 ‘안심팜’에 적용하며 ‘지구야 안심해’ 캠페인으로 소비자들에게 친환경 패키지를 선보였다. 

이를 통해 연간 38톤의 플라스틱 사용량을 감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어 사조대림은 ‘지구야 안심해’ 캠페인의 일환으로 ‘안심팜’에 이어 대표 김상품인 ‘더 고소한 김’의 플라스틱 트레이를 제거한 무트레이 상품 출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한편 ‘안심팜’은 사조대림의 대표 프리미엄 통조림 햄으로서, 한돈 농가와의 동반성장 및 양질의 제품을 제공하기 위해 국산 돼지고기(한돈)만을 사용하고 있으며, 합성착향료/착색료 등 5가지 첨가물을 넣지 않고, 미네랄이 풍부한 국산 천일염을 사용해 품질에 대한 소비자들의 만족도를 높혔다. 또한 국내 캔햄업계 최초로 ‘통살’을 첨가해 돼지고기 고유의 식감을 이끌어낸 것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