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전문대학 조기취업형 계약학과, 오는 12일까지 정시 58명 모집

2023-01-03     김대일

명지전문대 전경(이미지 제공 = 명지전문대)

명지전문대학(총장 권두승) 조기취업형 계약학과가 정시모집으로 신입생 58명을 선발한다고 3일 밝혔다.

명지전문대학은 오는 12일까지 정시모집 전형으로 총 5개 학과 6개 전공에서 전체 164명 중 58명을 모집한다.

학과별 모집인원은 ▲스마트건설공학과(3D공간설계전공) 8명, ▲ICT융합공학과(AI·빅데이터전공) 24명, ▲디지털콘텐츠융합과(콘텐츠크리에이터전공) 8명, ▲뷰티아트과(헤어&메이크업·네일전공) 7명 ▲뷰티아트과(스파·메디컬스킨케어전공) 6명, ▲뮤직콘텐츠기획과 5명이다.

전형은 대학수학능력시험 및 학교생활기록부 성적과 무관하게 자기소개서(40%)와 참여기업 면접 성적(60%)를 반영한다.

명지전문대학 조기취업형 계약학과 합격자는 1학년 과정 중 희망사다리장학금과 취업지원금 등 등록금을 전액 신청할 수 있다. 2학년 과정은 산업체가 등록금 50%를 부담하고 나머지 학생 부담분 50%도 국가장학금 수혜를 받을 수 있다.

정시모집 원서접수는 2023년 1월 12일 21:00까지 유웨이어플라이 인터넷 원서접수로 받는다. 정시모집 원서접수 후 관련 서류 제출 마감일은 오는 13일이며, 합격자 발표는 내달 6일 명지전문대학 홈페이지에서 조회할 수 있다.

명지전문대학 관계자는 “조기취업형 계약학과는 1년 6개월 과정만으로 2년제 전문학사를 취득하고 입학과 동시에 취업을 확정할 수 있는 교육 과정”이라며 “특히 2학년 현장 실무 교육 기간 동안 급여가 지급될 뿐만 아니라 별도의 취업지원금 400만 원까지 신청이 가능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