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평택관리역, 설날맞이 이웃사랑 나눔행사 진행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수도권광역본부 평택관리역(역장 권미현)은 11일(수) 설 명절을 맞아 “설날맞이 이웃사랑 명절 나눔행사”를 진행하고 평택시 가족센터(평택시 서정동 소재)에 100만원 상당의 명절 선물세트를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명절을 맞아 평택관리역 직원 8여명이 참여하여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평택역 인근 재래시장에서 물품을 구매하고, 다문화 가족 지원 단체인 평택시 가족센터에 물품을 전달했다.

권미현 평택관리역장은 ‘장기간 경기침체 등으로 위축된 전통시장과 소외된 주변 이웃에게 보탬이 되고자 작은 정성을 모았다”며,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설명절 만큼은 관심과 마음의 온기가 소외계층에게 전달되어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이다”고 말했다.

평택시 건강가정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설명절을 맞아 다문화 가정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될 수 있도록 저소득 다문화가정 50가족을 선정해 후원품을 배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