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서울본부, 설맞이 이웃사랑 나눔행사 시행

2023-01-17     김주현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서울본부(본부장 직무대리 김경재)는 17일 설 명절을 맞아 “설맞이 이웃사랑 나눔행사”를 진행하고 서울 효창종합사회복지관(용산구 소재)에 500만원 상당의 명절 선물세트를 전달했다.

 

▲코레일 서울본부(본부장 직무대리 김경재)는 17일(화) 효창종합사회복지관(관장 최은희)에 용산구 일대 저소득 독거노인에게 김, 멸치 등의 물품으로 구성된 명절 선물세트를 전달했다.

 

이날 나눔 행사는 용산구 일대 어르신 300명을 선정하고, 수혜자들에게 필요한 김, 멸치 등을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남대문시장에서 구매하였으며, 코레일 서울본부 직원 10명이 참여했다.

서울본부 소속의 20개 봉사회는 지난 9일부터 20일까지 각 서울, 의정부, 고양, 파주 등 지역 사회복지기관과 연계해 수혜자 맞춤형 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김경재 서울본부장 직무대리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 이웃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작은 마음을 모았다”며 “주변 이웃들과 함께하는 ESG 경영 실천으로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