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3 생태계의 새로운 문화 이끌 것”…‘비트블루’, 매쉬업엔젤스로부터 초기 투자 유치

2023-02-08     김주현

지난해 11월 설립된 NFT 기반 웹3 전문 기업 ‘비트블루’가 설립 3개월 만에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이번 투자를 진행했던 매쉬업엔젤스의 이택경 대표파트너는 “비트블루는 엔터테인먼트와 블록체인, IT 업계에서의 풍부한 경험을 가진 기업으로 향후 웹3 생태계에서 새로운 문화를 선도할 것”이라며 “특히 NFT의 대중화에 기여하며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사진: 비트블루)

비트블루는 SM엔터테인먼트에서 17년 이상 AI, 블록체인, 메타버스 등 미래기술 대응 전략과 개발을 총괄했던 주상식 대표와 검증된 IT 전문가들이 힘을 합친 스타트업이다. 이들은 특히 웹3 생태계에서 새로운 문화를 이끌어 갈 다양한 콘텐츠와 IP에 주목하고 있다. 

웹3 기반 개인 프로필 서비스 ‘노우 유어셀프(Know-Yourself)’와 NFT 전용 인프라 ‘엔에프테인먼트(NFTainment)’가 주요 서비스다. ‘노우 유어셀프’는 블록체인에서 개인의 가치를 증명하고 NFT로 표현할 수 있는 웹3 서비스이며, ‘엔에프테인먼트’는 NFT 초기 컨설팅부터 제작, 발행, 운영, 마케팅 등을 제공해주는 서비스다. 

주상식 비트블루 대표는 금번 투자 유치에 힘입어 핵심 인재 채용을 통한 서비스 고도화에 나설 계획이다. 주 대표는 “자사 서비스들의 빠른 시장 검증을 통해 단계적으로 서비스의 완성도를 높여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