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교육문화원, 단체 체험학습 코스로 3월 말 인공지능 AR PC방 런칭

2023-03-02     김대일

전국 학교 학생·교사 대상 맞춤형 체험 교육 진행

연간 10만 명 이용… 학교 현장 수요 증가로 4개 체험장 추가 개설

미래교육문화원이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의 진로 및 뉴미디어 체험을 위한 인공지능 AR PC방을 체험학습 코스를 3월 말 런칭할 예정이라고 지난 28일 밝혔다.

미래교육문화원은 초·중·고 학생들의 진로 및 뉴미디어 체험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인 교육 전문 업체다. 2014년부터 8년째 전국 여러 학교 학생·교사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체험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4차산업 시대에 대두되고 있는 VR, AR, MR 체험 등에 초점을 맞추기 위해 이론 강의부터 직접 체험까지 할 수 있는 학습프로그램을 만들어 제공하고 있다.

인천 송도에는 5만평 규모의 ‘트리플스트리트’ 복합문화공간 D동 2층 ‘VR CUBE(VR체험관)’를 운영 중이며, ‘인더쥬(실내동물원)’, ‘클라임스퀘어 송도(클라이밍)’, ‘제우스볼(볼링장)’에서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식사 및 호텔 서비스 또한 제공되며, 소풍이나 당일 체험학습 외에 1박2일, 2박3일 혹은 뉴미디어 교사연수까지 진행이 가능한 대규모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미래교육문화원에 따르면 연간 10만 명의 학생이 프로그램을 이용 중이며, 학교 현장 수요 증가로 최근 인천 송도 트리플스트리트에 다양한 체험을 추가 런칭 하고 있으며 인공지능 AR PC방이 그 중 하나다.

인공지능 AR PC방은 곧 보급화 될 글라스 형태의 AR기반 디스플레이 장비를 교육하고 이를 활용해 물리적 모니터 역할을 대체하여 인공지능 챗봇을 이용한 정보이용 밥법을 교육하는 체험실습 공간으로서 활용될 예정이다.

미래교육문화원 황동건 원장은 “학생들은 물론 교사들까지 미래 산업이란 어떤 것인지 우리 미래사회 뉴미디어 현실에 대해 살펴볼 수 있도록 돕고 있어 학교 공간에 새바람을 불러일으키기 위한 교육 체험원이라 할 수 있다”며, “곧 개설할 인공지능 AR PC방 체험 프로그램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