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온스타일 '셀렙샵9', 인기 디자이너 브랜드 방송 고정 운영

2023-03-22     유선이
사진=CJ온스타일

 

CJ온스타일은 라이브 커머스 프로그램 '셀렙샵9'이 인기 디자이너 브랜드를 제안하는 ‘브랜드 소개팅’을 고정으로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셀렙샵9' 크루가 고객들에게 요즘 핫한 브랜드와의 소개팅을 주선한다는 컨셉이다. 실제로 '셀렙샵9'은 지난 1월부터 ‘리이’, ‘엽페’, ‘룩캐스트’, ‘럭키마르쉐’ 등을 판매한 바 있다.

특히 ‘럭키마르쉐’는 라이브 커머스가 처음인 브랜드임에도 높은 매출을 달성하고 ‘리이&엽페 특집전’은 각 브랜드의 디자이너가 직접 출연해 스타일링 토크로 방송에 재미를 더했다.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셀렙샵9'은 내달 7일 ‘AHWE’를 판매하고 월 1-2회 새로운 인기 브랜드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셀렙샵9'은 평일 저녁 9시 샵마스터로 나서는 박혜연 쇼호스트가 고객들의 코디 고민을 해결해 주는 프로그램이다. CJ온스타일만의 독보적인 패션 경쟁력과 방송 전문성을 활용해 고객들에게 T.P.O (시간/장소/상황) 별 딱 맞는 스타일링을 제안한다. 또한 ‘9대들’이라는 시청자 애칭으로 친밀감을 더하고 해당 제품 디자이너가 직접 코디를 추천하는 등 활발한 소통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한편 CJ온스타일은 최근 서울패션위크에서 메인 협업사로 참여해 디자이너 브랜드 인지도 강화에도 힘쓴 바 있다. 서울패션위크 참여 브랜드 가운데 ‘곽현주 컬렉션’, ‘오디너리 피플’, ‘두칸’ 등 인기 브랜드 컬렉션을 CJ온스타일과 셀렙샵 앱에서 선보였다. 또한 패션위크 기간 동안 10% 할인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으로 가격 부담을 낮췄다. 더불어 브랜드 스토리를 담은 콘텐츠들이 여러 온라인 채널에서 포스팅되며 약 5만 회 이상 노출을 달성해 디자이너 브랜드에 대한 고객 관심도를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