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광명병원 심장뇌혈관병원, ‘환우의 날’ 행사 성료

2023-03-29     임한희

[더퍼스트 임한희 기자] 중앙대학교광명병원(병원장 이철희)이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1층 심장뇌혈관병원 로비에서 개원 1주년 기념 ‘심장뇌혈관병원 환우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틀간 이어진 행사에서는 심장과 혈관질환으로 내원한 500여명의 환자들에게 건강을 기원하는 음료와 다과를 제공했다. 또한 심장뇌혈관질환에 대한 유용한 의학 정보를 제공해 큰 호응을 받았다.

▲중앙대광명병원 심장뇌혈관병원 환우의 날

심장뇌혈관병원은 중앙대광명병원이 표방한 지역거점의료기관의 청사진을 위한 두 개의 축 역할을 하는 특성화병원 중 하나이다. 순환기내과·신경외과·신경과·심장혈관흉부외과·재활의학과가 모여 선도적 진료연구와 다학제 심층진료를 통해 고난도의 심장뇌혈관질환 치료에서 훌륭한 성과를 내고 있다. 개원 후 1년간 외래 및 입원환자 50,000여명을 진료했으며, 심장뇌혈관계 시술·수술 및 검사 100,000여건 이상을 수행해 환자중심의 병원발전에 많은 공헌을 하고 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환우는 “관상동맥우회수술을 받은 후 심장재활을 위해 내원했다”며 “최신의 병원에서 훌륭한 의료진의 치료를 받고 일상으로 돌아가게 되어 매우 감사한 마음”이라고 말했다. 또 다른 환우는 “신뢰할 수 있는 의료진이 있어 먼 거리 임에도 찾아왔다”며 “앞으로도 계속 중앙대광명병원에서 치료받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상욱 심장뇌혈관병원장은 “개원 후 안정적인 발전으로 진정한 환자중심의 병원으로 거듭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개원 1주념을 기념해 환우의 날 행사를 개최하게 되어 무척 기쁘다”며 “개원 2주년에도 끊임없는 도전과 개척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