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정보회사 가연 ‘뒤피 : 행복의 멜로디’ 등 문화 이벤트 초대

2023-03-29     김대일

결혼정보회사 가연이 봄기운 가득한 4월 문화 이벤트를 시작했다.
 
가연은 이번 이벤트를 위해 전시 ‘프랑스국립현대미술관전 - 뒤피, 행복의 멜로디’와 뮤지컬 ‘레드북’, 연극 ‘늘근도둑이야기’, 공연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등 풍성한 문화 행사를 즐길 수 있는 티켓을 준비했다. 홈페이지를 통해 응모한 남녀 중 추첨을 통해 총 56명에게 혜택을 전한다.
 
‘프랑스국립현대미술관전 - 뒤피, 행복의 멜로디’는 더 현대 서울과 프랑스국립현대미술관 퐁피두센터의 첫 번째 프로젝트다. 프랑스 예술가 라울 뒤피의 오리지널 작품 130여 점을 비롯해, 조각과 드로잉·판화 등 다양한 분야의 작품을 선보인다. 더 현대 서울 ALT.1에서 오는 5월 17일부터 9월 6일까지 열리며, 가연은 5월 17일~6월 30일 기간 내 관람할 수 있는 티켓을 선물할 예정이다.
 
창작 뮤지컬 ‘레드북’은 19세기 영국을 배경으로, 세상의 편견에 맞서는 사람들과 여성 인권에 대해 이야기한다. ‘제6회 한국뮤지컬어워즈’와 ‘제3회 한국뮤지컬어워즈’에서 각각 4개 부문을 수상하는 등 작품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가연은 4월 25일(화) 저녁 공연 티켓을 전달할 계획이다.
 
대학로 스테디셀러 ‘늘근도둑이야기’는 세태를 풍자하는 시사코미디로 오랫동안 사랑 받아온 연극이다. 박철민을 필두로 한 배우진의 탄탄한 연기와 애드리브로 통쾌한 재미를 느낄 수 있다.
 
패밀리 서커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의 오리지널 내한공연도 있다. 동명의 동화를 현대적인 아트 서커스로 표현해, 고난도의 기술과 모던발레, 아크로바틱 등 다양한 장르를 선보인다. 앨리스, 체셔 고양이 등 동화 속 캐릭터의 구현과 화려한 연출 효과를 통해 마법 같은 세상으로 안내한다.
 
문화이벤트는 홈페이지 내 공연/문화 카테고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회원 여부와 무관하게 관심 있는 미혼남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결혼정보회사 가연 이벤트팀 담당자는 “전시, 연극, 뮤지컬, 서커스 등 어느 때보다 풍성한 문화 행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