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카-콜라, 브랜드 모델로 글로벌 슈퍼 루키 그룹 ‘뉴진스' 발탁

2023-03-30     유선이
사진=코카-콜라

 

코카-콜라는 브랜드 모델로 글로벌 슈퍼 루키 그룹 ‘뉴진스(NewJeans)’를 발탁하고 신규 코카-콜라 제로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뉴진스는 데뷔 이후 독특한 매력과 음색, 눈길을 끄는 스타일링으로 국내는 물론 전 세계적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K-POP 그룹이다. 특히 풋풋하고 신선한 매력과 더불어 탄탄한 실력으로 다방면에서 트렌드를 만들어 내며 ‘Z세대의 아이콘’으로 떠올랐다.

이번 모델 발탁은 뉴진스와 코카-콜라 제로 모두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없는 차별화된 매력이라는 공통점을 지녔다는 점에서 이뤄졌다. 차별화된 음악 콘셉트와 스타일링 등으로 시대의 아이콘이 된 뉴진스와 2006년 국내 제로 칼로리 음료 시장의 문을 연 이후 독보적인 브랜드 정체성을 지녀 온 코카-콜라 제로의 만남이 시너지를 만들 수 있다는 것. 앞서 뉴진스는 지난해 10월 ‘코카-콜라 제로 드림월드’ 한정판 출시를 기념한 팝업 현장에서도 함께 하며 코카-콜라와의 짜릿한 인연을 맺은 바 있다. 

앞으로 코카-콜라는 뉴진스와 함께 코카-콜라 제로만의 짜릿함을 색다르고 트렌디하게 전하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간다는 설명이다. 특히 코카-콜라의 글로벌 뮤직 플랫폼인 ‘코-크 스튜디오’와의 협업을 통해 뉴진스만의 독보적 매력을 담은 음원을 선보일 예정이라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코카-콜라는 2006년 국내에서 코카-콜라 제로를 출시하며 국내 제로 칼로리 음료 시장을 이끌어왔다. 코카-콜라 제로는 코카-콜라의 짜릿함을 제로 칼로리 및 제로 슈거로 가볍게 즐길 수 있어 소비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 온 스테디셀러 제품이다. 특히 작년에는 ‘코카-콜라 크리에이션’이라는 글로벌 혁신 플랫폼을 통해 무한 상상력을 기반으로 한 한정판 코카-콜라 제로 제품을 출시하고 트렌디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며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