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세브란스병원, 2023년도 상반기 협력병원 체결식 개최

2023-05-27     임한희

[더퍼스트 임한희 기자]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용인세브란스병원(병원장 김은경)이 지난 24일 14시 5층 대회의실에서 ‘2023년도 상반기 협력병원 체결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본 행사는 진료 교류를 통한 지역사회 의료의 발전과 동반 성장을 목적으로 진행됐으며 김은경 병원장, 조덕규 진료협력센터 소장을 비롯한 용인세브란스병원 관계자와 7개 협력기관의 병원장과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용인세브란스병원, 상반기 협력병원 체결식

김은경 병원장은 “이번 협력병원 체결식을 통해 긴밀한 소통으로 지역민의 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경기 남부를 대표하는 대학병원으로서 지역 의료기관과 상생할 수 있는 의료 생태계를 구축하도록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용인세브란스병원의 상반기 협력 체결 의료 기관은 총 15개로 이날 행사에는 ▲강동요양병원 ▲박병원 ▲박애병원 ▲수원요양병원 ▲에제르요양병원 ▲오산메디컬재활요양병원 ▲한빛현요양병원이 참석했고, 이외 8개 기관은 방문 체결이 선행됐다.

한편, 용인세브란스병원 진료협력센터는 전담 간호사로 구성되어 질환의 특성에 맞는 맞춤 진료 의뢰 및 예약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66개 의료기관, 1,227명의 의료진과 진료 협약을 체결했으며 앞으로도 중증 환자를 위한 신속예약시스템을 강화할 예정이며, 동반 성장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