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입맛 잡는다"…빕스, 박은영 셰프 협업 신메뉴 공개

2026-06-15     임한희
▲CJ푸드빌 빕스가 15일 박은영 셰프와 함께한 여름 미식 테이블 'Catch the SUMMER TASTE' 신메뉴를 공개 했다.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빕스가 스타 셰프 박은영과 협업한 여름 시즌 신메뉴 'Catch the SUMMER TASTE'를 15일 출시하며 여름철 미식 시장 공략에 나섰다.

이번 신메뉴는 빕스의 대표 메뉴에 박은영 셰프만의 독창적인 레시피와 감각을 더한 것이 특징으로, 빕스에서만 즐길 수 있는 여름 한정 메뉴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박은영 셰프의 또 다른 브랜드인 'Amy Park(에이미 팍)'의 개성을 담은 협업 메뉴가 눈길을 끈다.

'차슈 글레이즈드 바비큐 립'은 셰프 특제 차슈 소스를 입힌 립에 청귤 치미추리 소스를 더해 상큼한 풍미를 살렸으며, '바나나크림 프라이드 슈림프'는 바삭한 새우튀김과 달콤한 바나나 크림소스의 조화를 강조했다.

이와 함께 블랙빈 소스를 곁들인 '블랙빈 몽크피쉬', 여름 채소와 특제 머스터드 소스를 활용한 '머스터드 치킨 샐러드' 등 이색 메뉴도 선보인다.

여름철 계절감을 살린 메뉴도 다양하게 마련했다. 아삭한 식감의 '크러쉬드 큐컴버 샐러드', 천도복숭아를 활용한 '피치 리코타 샐러드', 바지락의 감칠맛과 매콤한 풍미를 담은 '상하이 바지락 파스타' 등이 대표적이다.

한식 코너 역시 강화했다. 아귀 콩나물 무국과 해초 바지락 초무침, 특제 강된장과 양배추찜, 신선한 쌈채소 등을 마련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디저트 메뉴는 피스타치오 초코 케이크, 망고 마스카포네 케이크, 트로피컬 코코넛 젤리 팝 등 여름 과일을 활용한 라인업으로 구성했다.

빕스는 신메뉴 출시에 앞서 지난 12일 '빕스X박은영 셰프 썸머 갈라 디너'를 열고 메뉴 개발 과정과 협업 스토리를 소개했다. 행사에서는 빕스 VIP와 캐치테이블 고객을 대상으로 출시 전 신메뉴를 선보였으며, 인플루언서와 업계 관계자 등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CJ푸드빌 관계자는 "박은영 셰프와의 협업을 통해 빕스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여름의 맛을 완성했다"며 "갈라 디너에서 확인한 고객들의 높은 기대를 바탕으로 올여름 만족도 높은 미식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신메뉴는 단순한 시즌 메뉴를 넘어 스타 셰프 IP와 브랜드 시그니처를 결합한 협업 마케팅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특히 'Amy Park' 브랜드를 전면에 내세워 차별화를 꾀했고, 양식 중심의 샐러드바에 한식과 디저트 라인업까지 강화해 가족 단위 고객층의 만족도를 높이려는 전략이 엿보인다. 갈라 디너를 통한 사전 체험 행사 역시 신메뉴 기대감을 높이며 여름 성수기 고객 유입을 겨냥한 마케팅으로 평가된다. /더퍼스트미디어 임한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