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생명, '전립선암 부작용 예방' 특약 배타적사용권 획득

2026-07-14     유선이
사진=흥국생명

 

보험사들이 암보험 보장 범위를 치료 이후 관리와 삶의 질까지 확대하는 가운데 흥국생명이 전립선암 치료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작용 예방을 보장하는 특약으로 업계 독창성을 인정받았다.

흥국생명은 '전립선암 생분해성 물질주입술 보장특약'이 생명보험협회로부터 6개월간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했다고 14일 밝혔다.

배타적사용권은 독창성과 소비자 유용성이 높은 보험 상품에 대해 일정 기간 다른 보험사가 유사 상품을 판매하지 못하도록 하는 제도다.

이번 특약은 전립선암 방사선 치료 과정에서 시행하는 생분해성 물질주입술을 연 1회 보장한다. 해당 시술은 전립선과 직장 사이에 생분해성 물질을 주입해 방사선 치료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직장 손상 등 부작용 위험을 줄이는 데 활용된다.

흥국생명은 이번 특약을 전립선암 주요 치료 특약과 연계해 치료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작용 예방까지 보장하도록 설계했다. 기존 암보험이 진단과 치료, 또는 발생한 부작용 보장에 집중했다면, 이번 특약은 예방 단계까지 보장 영역을 확대한 점이 차별화 요소로 평가받았다.

회사는 전립선암 환자 증가와 치료 이후 삶의 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추세를 반영해 해당 특약을 개발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