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 'GTOUR MIXED' 5차 대회 개최... 남녀 프로 88명 맞대결
스크린골프가 대중 스포츠로 자리 잡으면서 남녀 프로가 한 무대에서 경쟁하는 혼성 대회에도 관심이 커지고 있다. 정규 투어에서는 보기 어려운 성별 간 맞대결과 다양한 경기 양상은 스크린골프만의 차별화된 콘텐츠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골프존은 이러한 혼성 투어를 통해 스크린골프 콘텐츠 경쟁력을 강화하고 팬층 확대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골프존은 오는 8월 1일 대전 골프존조이마루 경기장에서 '2026 타이어프로 GTOUR MIXED' 5차 대회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GTOUR와 WGTOUR 대상포인트 상위 선수와 추천 선수 등 총 88명의 남녀 프로가 출전한다. 대회는 컷오프 없이 하루 동안 2라운드 36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되며, 총상금은 8000만원, 우승 상금은 1700만원이다.
메인 스폰서는 금호타이어의 타이어프로가 맡았으며 세인트나인, 마이에이밍, 셀핀다, 볼빅어패럴이 후원사로 참여한다. 대상포인트 스폰서로는 골든블루가 함께한다.
남자부에서는 올 시즌 유일한 다승자인 이성훈을 비롯해 최민욱, 장정우, 박래성, 김태우2, 하승빈2, 이세진2 등이 출전한다. 여자부에서는 시즌 2승을 기록한 이진경과 한지민, 최사랑2, 김수아2 등이 우승 경쟁에 나선다. KPGA 정찬민, 전재한, 김한별, 공태현과 KLPGA 유효주도 추천 선수 자격으로 참가해 기존 스크린골프 강자들과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경기는 골프존 스크린골프 시뮬레이터 '투비전NX플러스' 투어 모드에서 열린다. 대회 코스는 경기 당일 공개되며, 1라운드는 오전 11시부터 유튜브 골프존 채널과 네이버·다음 스포츠, 스크린골프존TV를 통해 생중계된다. 오후 3시 30분부터 시작되는 최종 라운드는 SBS Golf2에서도 시청할 수 있다.
현장에서는 우승 재킷과 트로피를 전시하는 포토존과 갤러리 사전등록 이벤트를 비롯해 승부예측 이벤트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승부예측 이벤트는 GTOUR·WGTOUR·MIXED 상위 6명의 최종 성적을 맞히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총상금은 300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