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 12개 디지털 헬스기업과 ‘대웅 얼라이언스’ 공개…디지털 헬스케어 협력 확대

2026-08-19     임한희
▲KHF 2026 대웅 얼라이언스 부스 조감도

대웅제약이 국내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12곳과 협력해 병원과 일상의 건강 데이터를 연결하는 디지털 헬스케어 생태계 구축에 나선다.

대웅제약은 19일부터 21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KHF(K-Hospital Health Tech Fair) 2026’에 참가해 디지털 헬스케어 협력 모델인 ‘대웅 얼라이언스(DAEWOONG Alliance)’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대웅제약은 이번 행사에서 약 20개 부스 규모의 ‘대웅 얼라이언스 파빌리온’을 운영한다. 3일간 총 34회의 전문가 강연과 기술 시연을 통해 참여 기업들의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과 의료 현장 적용 사례를 소개할 예정이다.

대웅 얼라이언스는 의약품 중심의 치료를 넘어 예방과 예측, 개인 맞춤형 관리, 환자 참여를 아우르는 디지털 헬스케어 협력 모델이다. 대웅제약은 이를 **예방(Preventive)·예측(Predictive)·정밀(Personalized)·참여(Participatory)**를 뜻하는 ‘4P 패러다임’으로 설명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씨어스 ▲스카이랩스 ▲메디컬에이아이 ▲아크 ▲티알 ▲퍼즐에이아이 ▲아이쿱 ▲프로메디우스 ▲에버엑스 ▲올쏘케어 ▲휴로틱스 ▲엑소시스템즈 등 12개사가 참여한다.

각 기업은 진단과 모니터링, 만성질환 관리, 디지털 치료, 재활, 의료 AI 등 분야별 기술과 솔루션을 선보인다. 전문가 강연에서는 각 기술의 임상적 활용 가능성과 실제 의료 현장 적용 사례도 소개된다.

대웅제약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대웅 얼라이언스 참여 기업들의 기술을 연계해 예방과 예측, 진단, 치료, 사후관리까지 이어지는 토탈 헬스케어 서비스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병원과 일상에서 생성되는 건강 데이터를 연결하고 각 기업의 기술을 결합해 사업화 가능성도 모색할 예정이다.

이창재 대웅제약 대표는 “세계적 수준의 기술력을 갖춘 파트너사들과 함께 대웅 얼라이언스의 역량을 선보이게 돼 뜻깊다”며 “병원과 일상의 건강 데이터를 연결해 예측부터 사후관리까지 아우르는 데이터 기반 토탈 헬스케어 생태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KHF 2026은 19일부터 21일까지 코엑스 3층 C·D홀에서 열린다. 대웅 얼라이언스 파빌리온은 G30 ‘DAEWOONG Alliance ZONE’에서 운영된다. /더퍼스트미디어 임한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