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올 뉴 간편식' 2000만개 팔렸다... 이번엔 '마끼'

2026-08-25     유선이
사진=세븐일레븐

 

세븐일레븐이 밥 품질 개선을 앞세운 '올 뉴(All New) 간편식'의 상품군을 마끼까지 넓힌다. 지난 4월 첫선을 보인 올 뉴 간편식이 누적 판매량 2000만개를 넘어선 가운데 삼각김밥과 줄김밥, 유부초밥에 이어 새로운 형태의 상품을 추가하며 편의점 간편식 수요 공략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코리아세븐이 운영하는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밥 품질 개선 프로젝트인 '라이스 프로젝트'를 적용한 마끼 3종을 순차적으로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세븐일레븐은 '언제, 어떻게 먹어도 맛있는 밥'을 목표로 약 1년간 연구개발을 거쳐 냉장밥 노화 방지와 수분 보존 기술을 개발했다. 이를 토대로 삼각김밥과 김밥 전 상품의 품질을 '올 뉴' 콘셉트로 개선하고 간편식 상품군을 확대해왔다.

지난 18일에는 '올 뉴 유부초밥' 2종을 선보인 데 이어 이번에는 일본 편의점에서 대중화된 김초밥 형태의 마끼를 추가한다. 마끼 3종에는 초밥 전용 초대리를 사용했으며 전자레인지로 데우지 않고도 밥의 수분감과 찰기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오는 26일 먼저 선보이는 '올 뉴 사선마끼&유부초밥세트'는 유부초밥과 사선으로 자른 롤 마끼를 한 팩에 구성했다. 마끼에는 참치마요 샐러드와 오이채, 맛살을 넣었다.

다음 달 2일에는 원통형 핸드롤 형태의 '올 뉴 참치와사비바삭마끼'와 '올 뉴 크래미어니언바삭마끼'를 추가로 선보인다.

두 제품에는 김과 밥을 취식 직전까지 분리하는 특수 필름 포장 기술을 적용했다. 필름을 제거하면 김이 밥에 감기는 방식으로, 보관 과정에서도 김의 바삭한 식감을 유지하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올 뉴 참치와사비바삭마끼'는 와사비마요 소스를 활용한 참치 샐러드와 오이채를 조합했으며, '올 뉴 크래미어니언바삭마끼'에는 크래미 샐러드와 지단채, 단무지를 담았다.

세븐일레븐은 마끼를 포함한 상품군 확대를 통해 밥 품질을 중심으로 한 간편식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박재현 세븐일레븐 푸드팀 담당 MD는 "라이스 프로젝트의 밥 품질 기술력을 바탕으로 삼각김밥과 줄김밥에 이어 마끼라는 새로운 형태의 간편식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전문점 수준의 맛과 품질을 갖춘 차별화된 미반 간편식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편의점 푸드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