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파링에 너구리 스프 뿌려 먹더니”…농심, ‘너구링’ 내놓는다

2026-09-30     유선이
사진=농심

 

소비자들이 양파링에 너구리 스프를 넣어 만들어 먹던 조합이 실제 제품으로 나온다.

농심은 라면 '너구리'와 스낵 '양파링'을 결합한 신제품 '너구링'을 오는 10월 12일 선보인다고 밝혔다.

너구링은 양파링의 짭짤하고 고소한 양파 맛을 바탕으로 너구리 특유의 얼큰한 해산물 풍미를 더한 스낵이다.

제품 개발에는 소비자들이 직접 만들어 즐기던 '모디슈머' 레시피가 영향을 미쳤다. 모디슈머는 기존 제품을 자신의 취향에 따라 새로운 방식으로 조합해 소비하는 사람을 뜻한다.

최근 SNS에서는 양파링에 너구리 스프를 넣거나 포스틱에 신라면 스프를 더하는 등 기존 스낵과 라면 스프를 조합해 먹는 영상들이 공유되고 있다. 농심은 이 가운데 양파링과 얼큰한 너구리를 조합한 방식에서 착안해 너구링을 개발했다.

농심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직접 만들어 즐기던 레시피에서 착안해 양파링과 너구리의 특징을 한 제품에 담았다"며 "익숙한 두 제품을 조합한 새로운 맛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