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병원 서대근 교수, 아시안게임 축구 대표팀 주치의로 선수 컨디션 관리
경희대병원 정형외과 서대근 교수가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축구 국가대표팀 주치의로 참여해 선수들의 건강과 경기 컨디션 관리를 지원했다.
경희대병원은 서대근 교수가 아시안게임 기간 축구 국가대표 선수들의 부상 관리와 건강 상태 점검 등 의료 지원을 담당했다고 30일 밝혔다.
서 교수는 2024년 5월부터 2025년 6월까지 U-20 축구 국가대표팀 주치의를 맡았으며, 2025년 6월부터는 U-23 대표팀 주치의로 활동하며 국가대표 선수들의 의료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는 해외에서 열리는 국제대회 특성상 선수들의 경기 일정과 훈련 일정에 맞춰 건강 상태를 관리하고, 부상 발생에 대비한 의료 지원을 수행했다.
서대근 교수는 “국가대표팀 주치의라는 책임감을 안고 선수들과 함께 대회를 치를 수 있어 뜻깊었다”며 “해외에서 열리는 대회인 만큼 낯선 환경과 빡빡한 일정 등 여러 어려움이 있었지만,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으로 경기에 임할 수 있도록 의료진으로서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다.
서 교수는 대한정형외과학회, 대한슬관절학회, 대한관절경학회 등에서 활동하며 무릎 관절과 스포츠 손상 분야의 임상 및 연구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국가대표팀 주치의의 역할은 경기력 자체를 높이는 것보다 선수의 부상 예방과 건강 상태 확인, 부상 발생 시 적절한 진료와 치료 연계 등 선수들이 안전하게 경기에 참여할 수 있도록 의료적으로 지원하는 데 있다. 서 교수는 U-20과 U-23 대표팀을 거치며 국가대표 선수들의 의료 지원 경험을 이어가고 있다. /더퍼스트미디어 임한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