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약품 마이녹셀, 코스트코 온라인몰 입점…오프라인 체험 이어 유통망 확대

2026-10-01     김주현
사진=현대약품

 

탈모·두피 관리 제품 시장에서 소비자의 구매 경로가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으로 다변화되면서 현대약품이 대형 유통채널을 활용한 브랜드 접점 확대에 나섰다. 오프라인 체험 행사와 온라인 판매를 연계해 제품을 직접 경험한 뒤 구매하거나 온라인에서 바로 구매할 수 있는 구조를 구축하는 전략이다.

현대약품의 탈모·두피 케어 브랜드 ‘마이녹셀’은 코스트코 오프라인 ‘슈퍼 데모 행사’에 이어 코스트코 온라인몰에 입점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입점으로 코스트코 온라인몰에서는 ‘마이녹셀 스칼프 인텐시브 앰플’ 200㎖·60㎖ 제품과 ‘마이녹셀 스칼프 인텐시브 샴푸’ 400㎖ 제품을 판매한다. 특히 샴푸는 한국 전통 민화 ‘호작도’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을 적용한 한정판으로 선보인다.

마이녹셀은 현재 전국 20개 코스트코 매장을 순회하며 슈퍼 데모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오프라인에서는 소비자가 제품을 직접 접할 수 있도록 하고, 행사장을 방문하지 않은 소비자는 온라인몰을 통해 구매할 수 있도록 판매 경로를 확장했다.

탈모·두피케어 제품은 일반 소비재와 달리 제품 특성과 사용법, 기능성 등에 대한 정보 탐색이 구매 결정에 영향을 미치는 만큼 체험과 온라인 구매를 연결하는 방식은 브랜드 입장에서 소비자 접점을 넓히는 수단이 될 수 있다. 대형마트나 창고형 할인점 등 대규모 유통채널에 입점하면서 기존 온라인 중심의 판매 방식에서 벗어나 오프라인에서 브랜드를 알리고 온라인에서 구매 편의성을 높이는 전략으로 유통 범위를 넓히는 모습이다.

마이녹셀은 코스트코 외에도 올리브영, 군국복지단 PX, 메가펙토리 등으로 판매 채널을 확대해왔다. 현대약품은 코스트코 온라인몰 입점을 계기로 오프라인 체험과 온라인 구매를 연결하는 유통망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현대약품 마이녹셀 관계자는 “코스트코 온라인몰 입점을 통해 오프라인 제품 체험부터 온라인 구매까지 소비자 접점을 한층 넓힐 수 있게 됐다”며 “다양한 채널을 통해 브랜드 경험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