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 소상공인에 1.8조 푼다…금리 최대 1.5%P 감면
2026-10-01 유선이
IBK기업은행이 소상공인의 자금 부담을 낮추기 위해 총 1조8000억원 규모의 금융지원에 나선다. 기업당 최대 20억원의 운전·시설자금을 공급하고 금리는 최대 1.5%포인트 감면한다.
IBK기업은행은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 특화 금융상품 ‘IBK소상공인 경영안정대출’을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고금리와 고물가 등에 따른 비용 부담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이다. 전체 공급 규모는 1조8000억원으로, 기업당 최대 20억원 범위에서 운전자금과 시설자금을 지원한다.
금리 부담을 낮추기 위해 최대 1.5%포인트의 금리 감면도 제공한다. 지방 소재 소상공인의 경우 대출 한도를 최대 30억원까지 확대한다.
초기 상환 부담을 줄이기 위한 조건도 마련했다. 분할상환대출을 이용할 경우 기존 거치기간에 최대 1년의 거치기간을 추가로 부여하고 중도상환해약금도 면제한다.
IBK기업은행 관계자는 “이번 금융지원이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의 경영 위기 극복과 재도약을 위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