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백, 추석 당일 매출 18% 뛰었다…연휴 나흘간 16%↑
2026-10-01 유선이
명절을 보내는 방식이 다양해지는 가운데 올해 추석 연휴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의 매출이 두 자릿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이닝브랜즈그룹이 운영하는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는 올해 추석 당일인 지난달 25일 매출이 지난해 추석 당일보다 18% 증가했다고 1일 밝혔다.
연휴 전체로도 매출 증가세가 나타났다. 지난달 24일부터 27일까지 나흘간 전국 아웃백 매출은 지난해 추석 연휴와 비교해 16% 늘었다.
최근에는 차례 대신 외식이나 여가 등 다양한 방식으로 명절을 보내는 가구가 늘어나는 모습도 나타나고 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 조사에 따르면 올해 추석 차례를 지낼 계획이라고 응답한 가구 비중은 27.3%로 지난해 40%보다 낮아졌다.
명절을 앞두고 외식 상품권 수요도 나타났다. 아웃백에 따르면 추석 전 일주일 동안 모바일 기프트카드 10만원권이 카카오톡 선물하기 외식 교환권 랭킹 1위를 기록했다.
아웃백은 최근 가을 시즌 메뉴인 ‘블랙라벨 어텀 에디션’을 선보이는 등 메뉴 구성을 확대하고 있다.
아웃백 관계자는 “이번 추석에도 가족 단위를 비롯한 다양한 고객의 방문이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취향과 이용 목적을 고려한 메뉴와 서비스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