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 VR로 투자·저축 배운다…청소년 금융체험관 문 열어
2026-10-01 유선이
가상현실(VR) 속 도시에서 미션을 수행하며 저축과 투자, 금융사기 예방법 등을 배우는 청소년 금융체험관이 문을 열었다.
IBK기업은행은 1일 경기 하남시 IBK하남데이터센터에 금융교육·체험 공간 ‘IBK 디파크(D.PARK)’를 개관했다고 밝혔다.
IBK 디파크는 VR와 인공지능(AI) 기술을 금융교육에 접목한 공간이다. 학생들은 가상현실로 구현한 미래도시 하남을 배경으로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면서 금융의 기본 원리를 배울 수 있다.
공간은 교육관과 체험관으로 구성됐다. 교육관에서는 학생들의 연령에 맞춘 금융교육을 진행하고, 체험관에서는 소비와 투자, 저축, 금융사기 등을 주제로 한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다.
대상은 전국 초·중·고등학생이다. 우선 학교 등 단체 예약제로 운영하고 향후 개별 예약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오는 19일부터 IBK 디파크 홈페이지에서 받는다.
장민영 IBK기업은행장은 “IBK 디파크가 미래세대가 올바른 금융 가치관을 형성하고 합리적인 경제주체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미래세대를 위한 금융 접근성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