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로켓직구’ 유럽까지 간다…80개 브랜드·380여개 상품 입점
2026-10-02 유선이
쿠팡이 미국과 아시아를 중심으로 운영해온 ‘로켓직구’의 상품 범위를 유럽까지 넓힌다. 독일·이탈리아·스위스 등 유럽 각국의 80개 브랜드, 380여개 상품을 한데 모아 해외직구 상품군을 확대한다.
쿠팡은 지난 1일 ‘로켓직구 유럽’ 스토어를 열고 건강식품과 식품, 뷰티, 유아용품 등 유럽 브랜드 상품 판매를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
유럽 스토어에는 독일과 이탈리아, 스위스 등 유럽 각국의 브랜드 80개가 입점한다. 상품 수는 380여개다.
대표 브랜드로는 독일 유아식 브랜드 ‘힙(HiPP)’과 스위스 헤어케어 브랜드 ‘라우쉬(Rausch)’, 이탈리아 발사믹 식초 브랜드 ‘고체(Gocce)’ 등이 있다. 독일 영양제 브랜드 ‘오쏘몰(Orthomol)’과 이탈리아 퍼스널케어 브랜드 ‘보로탈코(Borotalco)’ 등도 포함됐다.
쿠팡은 유럽 브랜드를 찾는 고객 수요가 확대되고 있는 점을 고려해 이번 스토어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쿠팡은 2017년 미국 상품을 대상으로 로켓직구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홍콩과 일본 등으로 범위를 넓혀왔다. 이번 유럽 스토어 개설로 직구 상품군을 유럽까지 확대하게 됐다. 와우회원은 로켓직구 유럽 상품을 주문한 뒤 3~5일 이내 받아볼 수 있으며 무료배송 혜택도 적용된다.
쿠팡 관계자는 “건강식품, 식품, 뷰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유럽 브랜드를 찾는 고객 수요가 꾸준히 확대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전 세계 상품을 편리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글로벌 상품 경쟁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