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 쇼핑축제 ‘광클절’ 개막…콘서트 고객 1만3000명 초청

2026-10-06     임한희
ⓒ롯데홈쇼핑

롯데홈쇼핑이 오는 8일부터 18일까지 11일간 쇼핑축제 ‘광클절’을 개최한다. 할인과 구매 혜택을 강화하고, 다음 달에는 발라드·댄스·트롯 공연을 결합한 콘서트를 열어 고객 참여 프로그램을 확대한다고 6일 알려왔다.

광클절은 롯데홈쇼핑이 2020년 시작한 대규모 쇼핑 행사다. 올해는 매일 쿠폰을 제공하는 ‘광클지원금’, 적립금과 사은품 중 선택할 수 있는 ‘광클기프트’, TV홈쇼핑 7% 카드 할인 등을 마련했다.

TV홈쇼핑에서는 ‘최유라쇼’, ‘요즘쇼핑 유리네’, ‘L.SHOW’ 등 주요 프로그램의 방송 시간을 확대한다. ‘LBL 10주년 특집전’, ‘3대 명품 특집전’, ‘세포랩 광클데이’, ‘여에스더 국민건강쇼’ 등도 집중 편성한다. 노스페이스·버버리·로보락 등 패션·리빙 브랜드 상품은 단독 구성과 할인 혜택을 중심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온라인몰에서도 ‘더 큰 광세일’, ‘브랜드 올스타전’ 등 기획전을 진행한다. 본 행사에 앞서 6~7일에는 모바일 사전 행사를 열고, 상품 구매 후 관람을 원하는 공연을 선택해 기대평을 남긴 고객 가운데 추첨을 통해 콘서트 초대권을 제공한다.

본 행사 기간에는 이벤트 페이지 방문·공유 횟수와 상품 구매 금액 등에 따라 응모권을 지급한다. 당첨자는 26일 발표할 예정이다. 고객 응모 건수와 연계해 구세군 한국군국에 최대 5000만원을 기부하는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광클절과 연계한 ‘광클콘서트’는 다음 달 14~15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다. 초청 고객은 지난해보다 두 배 늘어난 총 1만3000명이다.

첫날 공연은 ‘갓이김백’을 주제로 god, 이재훈, 김종국, 백지영이 출연한다. 둘째 날에는 ‘1등의 트롯’을 주제로 송가인, 김희재, 박서진, 성리, 홍지윤이 무대에 오른다.

공연 기간에 맞춰 13~15일 킨텍스 공연장 로비에서는 뷰티·건강식품 브랜드 판매 부스와 고객 참여 프로그램으로 구성한 ‘광클 마켓’도 운영한다.

강재준 롯데홈쇼핑 영업본부장은 “올해 광클절은 상품과 쇼핑 혜택을 중심으로 콘서트와 오프라인 프로그램을 더해 다양한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고 말했다.

쇼핑 행사에 공연과 기부 프로그램을 결합한 이번 광클절은 고객 접점을 넓히려는 시도로 볼 수 있다. 행사 효과는 할인 혜택뿐 아니라 실제 구매 반응과 공연·오프라인 프로그램 참여 성과를 통해 평가될 전망이다. /더퍼스트미디어 임한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