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이글스·대전시, 한화생명볼파크 3천석 증설 협약…2028년 준공 목표

2026-10-06     임한희
▲6일 한화이글스와 대전시는 대전 한화생명볼파크 관람석 3천석을 증설하기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좌측부터 허태정 대전시장, 박종태 한화이글스 대표이사 (사진=한화이글스)

프로야구 한화이글스와 대전시는 대전 한화생명볼파크 관람석 3천석을 증설하기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양측은 이날 한화생명볼파크 지하 2층 프레스룸에서 협약식을 열었다. 행사에는 박종태 한화이글스 대표이사와 허태정 대전시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한화이글스는 관람석 증설에 필요한 건설비의 4분의 1을 부담하고, 나머지 비용은 대전시가 부담한다.

증축 구역은 1루 측 외야 지상 2층이다. 양측은 2027년 10월 공사에 착수해 2028년 3월 준공하는 것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화이글스는 관람석 확대를 통해 더 많은 관중이 경기장을 찾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관람석 증설이 완료되면 경기장 수용 규모가 늘어나 관중 편의와 경기 관람 기회 확대에 도움이 될 수 있다. 다만 실제 사업 추진 과정에서는 공사 일정과 예산 관리, 경기장 운영에 미치는 영향을 함께 살펴야 한다. /더퍼스트미디어 임한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