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신의 탑: 새로운 세계’, SSR+ 등급 엔도르시 신규 캐릭터 출시... ‘루슬렉’ 소환도 재진행

2026-10-14     김주현
사진=넷마블

 

넷마블이 인기 웹툰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모바일 게임 ‘신의 탑: 새로운 세계’의 신규 캐릭터와 전투 콘텐츠를 추가했다. 기존 이용자의 캐릭터 수집·성장 동기를 높이고 기간 한정 소환과 보상 이벤트를 연계해 업데이트 이후 이용자 참여를 유도하는 전략이다.

넷마블은 수집형 애니메이션 RPG ‘신의 탑: 새로운 세계’에 SSR+ 등급 신규 동료 ‘[반역의 공주] 엔도르시’를 추가했다고 밝혔다. 쥬 비올레 그레이스와 함께 탑을 오르는 미래의 엔도르시를 구현한 캐릭터로, 기본 공격으로 ‘가속’ 중첩을 쌓은 뒤 필살기에 소모해 공격력을 높이는 전투 방식이 특징이다. 신규 의상 ‘제로백’도 함께 공개했다.

기존 캐릭터를 다시 획득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했다. 넷마블은 가주급 동료 ‘[FUG의 수장] 루슬렉’의 강림 소환을 오는 28일까지 재진행하고, 웹상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10%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연합원들이 함께 보스를 공략하는 ‘연합 토벌전’의 보스를 ‘전격의 철갑상어’로 변경하고, 자 속성 동료에 특화된 신규 부유선 ‘글롬 스파이어’도 추가했다. 업데이트 기념 소환 및 탭탭플러스 이벤트 등을 통해 엔도르시와 암시장 티켓 등 보상을 지급한다.

이번 업데이트는 신규 캐릭터와 기존 인기 캐릭터 복각, 협동형 콘텐츠를 한꺼번에 제공해 이용자의 접속과 참여를 끌어내는 방식이다. 수집형 RPG에서는 캐릭터 확보와 성장, 전투 조합의 변화가 주요 이용 동기로 작용하는 만큼 신규 동료의 성능과 활용도가 업데이트 이후 이용자 반응을 좌우할 수 있다. 기간 한정 소환과 할인 혜택은 구매 참여를 촉진할 수 있지만, 장기적인 이용자 유지에는 콘텐츠의 지속적인 확장과 캐릭터 간 밸런스 관리가 중요하다.

웹툰·애니메이션 기반 게임 시장에서는 원작 팬층을 게임 이용으로 연결하는 동시에 기존 이용자의 장기 플레이를 유도하는 운영 역량이 경쟁 요소로 꼽힌다. 넷마블이 원작 캐릭터와 세계관을 활용한 업데이트를 꾸준히 이어가면서 신규 이용자 유입과 기존 이용자 유지라는 두 과제를 얼마나 함께 달성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