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재단, 일본서 K-뷰티 체험 확대…메이크업 클래스·전시 개최

2026-11-06     유선이
사진=아모레퍼시픽재단

 

아모레퍼시픽재단이 일본 도쿄와 오사카에서 메이크업 클래스와 체험형 전시를 선보이며 한국의 뷰티 문화를 알렸다. 현지 참가자들이 K-뷰티 메이크업을 직접 경험하고 한국의 아름다움에 담긴 문화적 가치와 연구개발 과정을 살펴볼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아모레퍼시픽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KOFICE)이 후원하는 '투어링 케이아츠(Touring K-Arts)' 사업의 일환으로 '찾아가는 K-뷰티 메이크업 클래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도쿄 행사는 지난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주일한국문화원에서, 오사카 행사는 11월 3일부터 4일까지 주오사카한국문화원에서 각각 진행됐다.

이번 클래스에는 한국의 전문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참여해 메이크업 기법과 최신 K-뷰티 트렌드를 소개했다. 참가자들은 시연을 관람한 뒤 직접 실습하며 자신에게 어울리는 메이크업 방법을 익히고 한국의 뷰티 문화를 체험했다.

도쿄에서는 K-뷰티를 과학과 연구의 관점에서 조명하는 체험형 전시 '뷰티과학자의 집展'도 마련됐다.

아모레퍼시픽재단이 주일한국문화원과 협력해 선보이는 이번 전시는 지난 10월 31일 시작해 오는 12일까지 열린다.

전시에서는 한국의 역사와 문화적 감각을 바탕으로 발전해 온 K-뷰티를 소개한다. 관람객들은 전시 콘텐츠와 체험 프로그램, 특별 세미나 등을 통해 한국적 원료의 연구개발 과정과 K-뷰티에 담긴 문화적 가치를 살펴볼 수 있다.

아모레퍼시픽재단은 해외 현지 기관과 협력해 한국의 뷰티 문화를 소개하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 3년간 세종학당재단과 함께 운영한 K-뷰티 메이크업 클래스에는 전 세계에서 누적 7920명이 참여했다.

지난해에는 주프랑스한국문화원에서 한국의 자연과 아름다움을 주제로 한 전시 '물의 자리, 돌, 풀, 바람'을 개최하기도 했다.

아모레퍼시픽재단은 앞으로도 해외 문화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한국의 아름다움과 K-뷰티에 담긴 문화적 가치를 알리는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