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제생병원, 2026년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우수기관 선정…2025년 S등급 이어 우수기관 선정

2026-11-07     임한희
▲대진의료재단 분당제생병원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우수기관’ 선정 기념 촬영

대진의료재단 분당제생병원이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선정하는 ‘2026년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우수기관’에 이름을 올렸다.

분당제생병원은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운영과 환자 중심의 입원 환경 조성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간호·간병통합서비스는 보호자나 사적 간병인 없이 전문 간호인력이 입원환자에게 간호와 간병을 제공하는 제도다. 병원이 입원 중 필요한 돌봄을 담당해 환자의 안전한 치료와 회복을 지원하고 보호자의 간병 부담을 줄이는 것이 목적이다.

분당제생병원은 전체 12개 병동 가운데 10개 병동에서 간호·간병통합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환자가 안정적인 환경에서 치료와 회복에 집중할 수 있도록 병동 관리체계를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환자 중심의 입원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써왔다.

손정환 분당제생병원장은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환자들이 안심하고 치료받을 수 있는 입원 환경을 만들기 위해 의료진과 직원들이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환자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보살피는 병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분당제생병원은 앞서 2023년 경인지역 간호·간병 현장실태점검 및 성과평가에서 우수병원으로 선정됐으며,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제도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국민건강보험공단 감사패를 받았다. 2025년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성과평가에서는 최고등급인 S등급을 획득했다.

이번 선정은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운영 확대와 입원 돌봄 체계 개선을 이어온 병원의 성과를 보여준다. 간병 부담 완화와 환자 안전이라는 제도의 취지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서비스 운영 규모뿐 아니라 간호인력의 적정 배치와 돌봄의 질을 지속적으로 관리하는 노력도 중요하다.

간호·간병통합서비스는 환자와 보호자의 간병 부담을 줄이고 전문적인 입원 돌봄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료서비스의 중요한 축으로 자리 잡고 있다. 분당제생병원이 전체 병동의 상당 부분에서 해당 서비스를 운영하고, 과거 평가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둔 점은 주목할 만하다. 앞으로도 서비스의 양적 확대와 함께 간호인력의 근무 여건 및 환자 돌봄의 질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더퍼스트미디어 임한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