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포스트, ‘알뜰TV’ 강원센터-린디미방 협약...인제 특산물 알린다

2019-05-14     김미정

여성창업 벤처기업 ㈜케이포스트는 자사가 기획하고 개발 서비스 중인 ‘알뜰TV’의 강원춘천권역센터 (대표 전정애)와 강원도 인제군 농업법인 린디미방(주)(대표이사 박연우)이 강원도 인제군의 농특산물을 알리기 위한 홍보 및 판매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케이포스트는 강원춘천권역센터와 린디미방 양 사가 13일 V커머스 플랫폼 ‘알뜰TV’ 활용 홍보-판매 협약을 체결하고, 이에 따라 강원도 산불 재난지역인 인제군의 농특산물을 공동 프로모션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알뜰TV’는 이미지 위주의 상품 설명이 주를 이루는 기존 전자상거래시장의 단점을 극복하기 위해 생동감 있는 VOD영상을 내세운 플랫폼으로 국내 다수의 오프라인-온라인망을 통해 SNS공유마케팅 전개한다.

농업법인 린디미방(주)는 강원도 인제 지역 농산물을 재료로, 각종 반찬과 가공 식품 등 다양한 상품을 개발 판매하는 인제군 대표 농업법인회사다. 청년 귀농층을 위한  교육 등 다양한 지역 농민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케이포스트는 앞으로 ‘알뜰TV’를 통해 인제군 농,특산물 기반의 린다미방(주) 상품을 생산 단계에서부터 상품화까지 전 과정을 VOD영상으로 제작해 소비자에게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게 직관적으로 전달한다. 또 소셜미디어와 오프라인 홍보를 진행해, 상품의 도농간직거래는 물론 소비자 신뢰도 구축과 인재군 산불재난지역 농가를 실질적으로 돕는데 적극 상호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전정애 알뜰TV강원춘천권역센터 대표는 “많은 사람들이 제 많은 나이를 이야기 하지만, 케이포스트 알뜰TV로 시니어의 인생 제2막을 다시 설계하고 있다”라며 “린디미방을 시작으로 강원 지역의 농가들이 직접 재배•생산하는 우수 농,특산물을 개발하고 알리는 활동을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작은 노력이지만 지역경제 활성화와 농가소득향상에 조금이라도 기여하게 되어 너무나도 기쁘다며 협약의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