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지오 아나운서의 시톡TV, ㈜케이포스트와 V커머스 플랫폼 파트너십

2019-05-17     김미정

‘KBS 6시 내고향’,‘SBS 모닝와이드’ 등 지상파 방송프로그램에서 MC로 활동한 손지오 아나운서가 방송 콘텐츠를 통한 신개념 V커머스 시장에 도전한다.

‘주식회사 케이포스트’는 지상파3사와 케이블 유력채널 등에서 방송 활동을 해온 손지오 아나운서와 자사의 V커머스 플랫폼 ‘알뜰TV’ 홍보마케팅 상호 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알뜰TV’는 케이포스트 직접 기획하고 서비스하는 영상 기반 커머스 플랫폼(V커머스)으로, 이미지 위주의 상품 설명이 주를 이루는 기존 전자상거래시장의 단점을 극복하기 위해 생산 현장의 생동함을 보여줄 수 있는 VOD영상과 SNS공유마케팅을 제공한다.

케이포스트는 손지오 아나운서가 이끄는 ‘시톡TV’가 다수의 방송 제작 경험과 폭넓은 출연진 인력풀이 보유하고 있어 영상커머스 콘텐츠 제작의 최고의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판단했다.

이에 따라 손지오 아나운서는 KBS 6시 내고향 등 다수의 방송출연을 통한 노하우를 기반으로 ‘알뜰TV’를 통해 중소기업우수상품 및 농,특산물 등을 소비자에게 VOD영상으로 소개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특히 커머스 관련 영상 콘텐츠의 기획과 제작과 출연까지 다방면에서 활약할 예정이다. 

손 아나운서의 이 같은 커머스 콘텐츠 참여는 ‘알뜰TV’에 큰 힘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상품의 생산 단계에서부터 상품화까지 전 과정을 보여주는 ‘알뜰TV’ 커머스 콘텐츠의 특성상, 탁월한 진행력을 보유한 손 아나운서가 직접 영상에 출연하고 제작하는 것만으로도 소비자에게 직관적인 설명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영상과 소셜미디어를 통해 홍보함으로써, 상품의 생산자 직거래는 물론 소비자의 상품의 신뢰도를 형성할 예정이다.

손 아나운서는 이 날 협약과 관련해 “방송 활동으로 쌓아온 노하우와 인지도를 기반으로 통해 지역의 우수 상품을 알릴 수 있게 돼 기쁘다”라며 “우리나라 지역과 상생하고 농가 소득 향상에 약간이라도 기여하고자 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손 아나운서는 앞으로 주변 방송인과 연예계 스타들의 플랫폼 동참을 이끌어 적극적인 활동을 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주)케이포스트는 전국우정노동조합, 사)정우회, 도전한국인운동본부, 전국 아파트 관련 단체, 혼족의제왕, 피터애듀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채널들과 "알뜰TV" 협약을 체결해 나가고 있으며, 나이스디앤비 최우수등급 (T-4)를 획득한 여성스타트업 벤처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