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에 상가가 평당 2천만원대..“건축주 특별분양” 반응 ‘들썩’

2019-05-17     김미정

불확실성이 커지는 부동산 시장 상황이 이어지면서 안정적인 임대수익 창출이 가능한 오피스텔과 상가에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로 인해 많은 투자자들이 옥석가리기를 위해 주판알을 튕기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오피스텔과 상가의 임대가 완료된 ‘강남드림하이’가 초미의 관심사로 부상하고 있다. ㈜지어다오는 강남 세곡지구 유일의 중심상업지에 위치한 강남드림하이의 오피스텔 및 상가 일부 회사보유분을 특별 분양한다고 밝혔다.

강남드림하이의 건축주특별분양은 임대 완료 또는 확정된 호실들이 있어 조기 마감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국내 유명 프랜차이즈의 입점이 확정된 데다 분양가격 또한 2년전 가격이어서 투자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투자 즉시 월세 수익 창출이 가능해 안정적이라는 게 분양 관계자들의 전언이다.

세곡천 인근의 전형적인 배산임수 입지를 갖춘 강남드림하이는단지 주변에 생활편의시설이 잘 구축돼 있으며 강남 내 희소성을 지닌 아파트형 복층 설계 오피스텔로 최고 수준의 층고(4.2m)를 확보, 개방감과 공간활용도를 높였다.

그린벨트 해제와 관련해 최근 국토부와 서울시가 대립했던 강남의 마지막 블루오션으로 불리고 있는 강남구 세곡동에 들어서는 단지는 전용면적 기준 ▲21.48㎡ 7가구 ▲27.30㎡ 49가구 ▲34.06㎡ 70가구 ▲40.92㎡ 14가구 ▲42.46㎡ 56가구 ▲49.08㎡ 14가구 등 총 210실로 구성되며 복층 구조의 2룸으로 이뤄져 4인가족이 충분히 거주할 수 있는 공간이 확보됐다.

중앙 아뜨리움으로 채광과 환기에 유리하며 넓은 창틀로 편안함과 안정감을 확보했다. 또한 전 가구가 정원 조망권을 갖추고 엘리베이터가 옥상까지(건물 양쪽 한대씩) 연결돼 옥상 정원 이용이 용이하다.

복합건물로서 주거시설 고정수요와 오피스텔 밀집지역안에 위치하고 있어 공실 우려를 최소화했으며 세곡지구 중심상업지 상권이 확장해 나가는 시점이어서 향후 미래가치 또한 우수한 지역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단지 주변에 지하철 3호선과 분당선 환승역인 수서역이 8분 거리에 자리했으며 강남, 서초, 송파 주요업무지구까지 20분이면 도달 가능한 교통환경을 갖췄다. 또한 송파IC, 수서IC, 내곡IC, 동부간선도로 등의 도로망 이용이 편리하고 SRT와 수도권 광역 급행철도인 GTX개발 등으로 교통 편의성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풍문고, 세곡중, 세명초, 자곡초, 대왕초 등이 도보 거리에 있는 교육환경이 마련됐으며 대단지 아파트가 주변에 있어 다양한 주거 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현재 준공이 완료돼 오피스텔의 경우 99% 이상 입주가 이뤄졌으며 상가 또한 투썸 플레이스 입점 완료, 유명 프랜차이즈 입점 확정 등 성업 중으로 유망 외식업체의 입점 확정 등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면서 “주변 시세 대비 낮은 회사 보유분 특별공급 가격으로 분양되므로 향후 프리미엄 형성에 따른 수익 창출도 기대 가능하다”고 전했다.

현재 오피스텔과 상가의 분양 매물이 소수만 남은 상태로 전해진 강남드림하이는 관련 정보 확인 및 상담은 1층 분양홍보관 방문이나 대표 전화를 통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