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프빨래방 창업 브랜드 ‘AMPM워시큐’ 복합매장전략 내세워

2019-05-31     홍기준

셀프빨래방 창업브랜드 ‘AMPM워시큐’가 복합매장 전략을 내세웠다.

복합매장전략은 카페, 편의점 등 업종과 셀프빨래방을 결합하는 전략으로 해당 상권의 특성이나이용객들의 특성을 분석하여 맞춤형 솔루션을 제안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용객은 알뜰한 시간 활용이 가능하고 점주는 매장 관리가 용이하며 매출 상승 효과를 거두고 있어 점주와 이용객 모두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복합매장의 성공사례로 이대점과 노량진점을 꼽을 수 있는데, AMPM워시큐 이대점의 경우 대학가와 지하철역 인근에 위치하고 유동인구와 자취생이 많은 것을 착안하여 편의점을 통해 이용객에게 시간 활용과 편의성을 확보시켰다는 평이다.

또한 노량진점은 고시생이나 공시생 등이 많은 노량진의 특성을 이용하여 스터디카페와 빨래방을 결합한 매장이다. 이용객은 빨래를 하며 음료를 마시거나 공부를 할 수 있기 때문에 이대점과 동일하게 효율적인 시간 활용이 가능한 것이 특징인 매장이다.

한편 ‘AMPM워시큐’ 관계자는 “앞으로도 복합매장전략의 다양화를 위해 네일샵, 부동산 등 다양한 업종과 결합한 매장을 선보일 예정이며 이를 통해 경쟁력을 확보해 나갈 방침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