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중부서 포상 수여식 추승호 마술사 축하공연 진행

2019-06-05     김미정
추승호 마술사.(사진: 공연쟁이컴퍼니,극단 공연쟁이)

수원중부서에서 진행된 청소년의 달 포상 수여식에 추승호 마술사가 축하공연을 진행했다. 추승호 마술사는 살아있는 비둘기 마술부터 그림자 쉐도우 아트 공연 그리고 LED를 이용한 화려한 퍼포먼스로 관객들의 눈과 귀를 한눈에 사로잡았다. 마술사 추승호는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 출연하여 이슈가 된 국가대표 마술사 겸 공연 연출가이며 현재 어린이의 히어로 ‘마법경찰 매직캅’으로도 활동 하고 있다.

2016년 경기남부지방경찰청에 경찰홍보단으로 입대한 추승호 마술사는 경찰홍보단에서 1년9개월간 근무하며 초,중,고등학교를 다니며 학교폭력예방 공연과 노인들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예방 공연 등 범죄를 근절하는 범죄예방 공연을 펼쳤으며, 경찰홍보단에서 얻은 아이디어를 통해 2018년 어린이 공연전문가 전상건 마술사와 합작으로 ‘마법경찰 매직캅’을 출시했다. 현재 매직캅은 어린이 안전예방을 주제로 전국 순회공연 중이며, 추승호 마술사는 시민들에게 꼭 필요한 문화콘텐츠 개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