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포스트-한국SNS기자연합회, 유통혁신-지역경제 상생 공동추진 협약

2019-06-13     김미정
사진 왼쪽부터 신기선 케이포스트 대표, 김용두 한국SNS기자연합회 회장(사진=케이포스트)

여성창업 스타트벤처기업 ㈜케이포스트(대표이사 신기선, 이하 ‘알뜰TV')는 (사) 한국SNS기자연합회 (회장 김용두)와 공동으로 상품 생산자 직거래를 기반으로 국내 유구조의 개선과 지역경제 상생 모델을 구축하기 위한 상호업무협약(MOU)과 본계약을 동시에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양 기관는 이날 협약을 통해 케이포스트가 기획하고 서비스하는 비디오 커머스 플랫폼 ’알뜰TV‘의 활성화와 해당 플랫폼을 통한 마케팅 업무를 진행한다. 

‘알뜰TV’는 이미지 상품 설명이 주를 이루는 기존 전자상거래시장의 단점을 극복하기 위해 현장의 생동함을 보여줄 수 있는 VOD영상과 SNS공유마케팅을 내세우는 ‘비디오커머스 융합 플랫폼’이자 ‘VOD영상 소셜미디어 공유 마케팅’ 플랫폼이다.

한국SNS기자연합회는 국내 150개언론사와 해외 700여개의 언론사와 파트너십을 이루고 있는 단체로,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등에서 1천만 명의 광고집행 및 노출력을 보유한 국내 유력 SNS연합매체이다.

이와 관련해 한국SNS기자연합회는 알뜰TV가 추구하는 영상을 기반으로한 SNS 마케팅에 잘 어우러질 수 있는 실행 능력을 갖고 있으며 다양한 대내외 SNS매체와 협업하고 있어 국내 주요 농특산물의 해외 진출과 홍보에 큰 역량을 발휘할 예정이다.

이에 케이포스트는 자사가 진행 중인 커머스 사업과 공익 목적 사업을 지지할 수 있는 홍보 플랫폼으로 한국SNS기자연합회를 선정하고, 커머스 플랫폼을 포함해 전국 공동주택과 우정 퇴직자단체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네트워크에서의 협업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두 기관은 앞으로 상호보완적인 관계를 유지하며, 커머스와 홍보마케팅 플랫폼의 공동 발전시킬 예정이다. 생산자 직거래를 통한 유통구조의 개선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큰 목표로 설정하고 SNS 마케팅 채널을 각 지역과 중소상공인, 소규모 농축수산업자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홍보,판매 지원체계도 구축, 운영 지원한다.

케이포스트는 이날 협약에 대해 “알뜰TV 서비스가 전국 권역센터를 거쳐 국내 최대의 SNS마케팅 협업채널에서 제작 및 생산자 마케팅지원 시스템을 구축하게 됐다”라며 “우체국과 농협, 비영리민간단체와의 전략적 제휴를 통한 우수상품개발 체계를 갖추게 돼, 오는 8월로 예정된 알뜰TV 자체 쇼핑몰 구축 등 2차 플랫폼 고도화와 동시에 보다 접근성과 활용성 높은 V-커머스 융합 플랫폼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