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최중심 장승배기역 초근접 단지 ‘장승배기역 스카이팰리스’ 공급 시작된다

2019-06-20     김미정

부동산 시장에서 동작구의 가치가 빠르게 상승하고 있다. 실제 부동산 114가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동작구 소재 아파트의 매매가격이 지난 1년 동안 3.3㎡당 587만원에서 715만원으로 크게 오른 것으로 나타난다. 한강 이남권 지역 중에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한 것으로, 동 기간 송파구의 상승률은 18.1%, 강동구(18.0%), 서초구(17.6%), 강남구(16.2%)로 동작구보다 상승폭이 낮았다. 동작구의 입지가 강화됐음을 잘 보여주는 결과다. 

동작구는 서초구와 가깝고 반포 및 방배와 같은 생활권을 공유할 수 있어 생활이 편리한 것이 장점으로 손꼽힌다. 용산 및 여의도 등 현재 개발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지역과도 인접해 미래가치 확보도 전망된다. 강남권 고가 주택에 정부가 강력한 부동산 규제를 적용해 동작구가 풍선효과를 얻고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또한 가격 경쟁력까지 갖춰 동작구 일대 부동산에 관심을 가지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이런 가운데 동작구 최중심으로 평가되는 7호선 장승배기역이 단 100m 거리에 위치한 ‘장승배기역 스카이팰리스’가 공급을 예정해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이 단지는 장승배기역 초역세권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는 것은 물론, 주거 공간의 불필요한 사용을 최소화했고 환금성이 좋아 주거 편의와 투자가치 모두 우수한 아파트로 호평받고 있다. 

장승배기역 스카이팰리스는 지하2층, 지상 28층, 총 442세대(예정) 규모로 상도동 336-12번지 일대에 건립된다. 59㎡A 142세대(예정), 49㎡A 42세대(예정), 49㎡B 26세대(예정) 등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소형 특화 평면으로 구성된 아파트로, 성공적인 공급 마감이 예상된다. 1차 공급 물량은 총 210세대(예정)다. 

입주민의 편리한 생활을 위해 단지 내에는 다양한 커뮤니티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다. 어린이집 및 키즈카페 등 어린이들을 위한 시설과 공동세탁실 등 공용 공간이 마련된다. 헬스장 및 실내골프연습장 등 레저시설도 갖출 계획이다. 입주민들이 일상 속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쌈지공원, 수변 시설을 갖춘 중앙광장 선스퀘어 등 휴게공간도 들어선다. 

우수한 교통망도 단지의 경쟁력을 더한다. 지하철 장승배기역이 100m 거리에 위치해 이용이 매우 편리하다. 장승배기역 지하철을 이용하면 이수역까지 네 정거장이면 연결돼 10분대에 강남권 진입이 가능하다. 1호선과 9호선을 이용할 수 있는 노량진역도 도보권 내 자리해있다. 한강대교, 올림픽 대교 등 광역 교통망의 이용도 수월하다. 차량을 이용해 서울 전 지역을 빠르게 진입할 수 있다. 

단지 근거리에 생활 편의시설이 밀집돼있는 것도 장점이다. 노량진 수산시장, 동작구청, 중앙대부속병원 등 동작구의 주요 인프라가 가까이 위치해 이용이 편리하다. 도보 통학권 내 상도초, 장승중, 영등포고가 모여있고, 각종 초, 중, 고교가 단지 가까이에 조성돼 있어 자녀들의 교육 환경도 훌륭하다. 자녀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는 것은 물론 명문대학교 및 동작도서관도 근거리에 위치해 높은 학습능률도 기대할 수 있다. 때문에 학부모 수요자들의 관심이 상당하다. 

동작구 일원에는 다채로운 개발 사업이 추진되고 있어 톡톡한 수혜도 예상된다. 기존 구청사와 경찰서, 우체국, 구의회, 119안전센터를 장승배기역 근처로 통합해 이전하는 종합행정타운사업이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또 다른 초역세권을 형성할 것으로 기대되는 총 길이 17.49km의 경전철 서부선(예정) 사업도 활발히 추진되고 있다. 노량진 뉴타운 개발 사업도 46만㎡ 규모로 진행 중이다. 이처럼 행정, 교통, 도시 기반 확장 등 동작구의 가치 상승을 이끄는 개발 사업이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되고 있어 장승배기역 스카이팰리스 역시 가치 상승이 예고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