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 목감지구 마지막 아파트 ‘목감역 지음재파크뷰’

2019-07-01     김미정

완성형 신도시인 시흥 목감지구 마지막 아파트 ‘목감역 지음재파크뷰’가 7월초 분양할 예정이다.

인프라가 갖춰진 시흥 목감지구에서 분양하는 마지막 아파트로 한정판처럼 희소가치가 높아 주택수요층의 구매욕을 자극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지역 내 전셋값 수준인 2억원 초반대로 분양 받을 수 있어 더욱 주목된다. 

지역 내 마지막으로 분양하는 단지인 만큼 건설사들이 타 단지와는 다른 차별성 확보를 위해 평면 등 상품성도 좋다. 교육•교통•문화•편의시설이 대부분 갖춰진 시점에 입주를 하는 만큼 주거생활이 훨씬 더 편리하다는 장점도 있다.

지역 내 마지막으로 분양되는 아파트는 주택 경기 불황 속에서도 치열한 청약경쟁을 기록하며 수요자들의 관심을 끈다. 지난 2015년 1월 마곡지구에서 마지막 민간분양아파트로 분양한 ‘마곡13단지 힐스테이트 마스터’는 평균 27.6대 1의 높은 청약 경쟁률로 1순위 마감된 후 나흘 만에 계약까지 모두 마쳐 시장을 달궈 놓았다.

2017년 7월 청라국제도시에서 마지막 민간 분양아파트로 선보인 '청라 호수공원 한신더휴'는 당시 인천 최고 청약 경쟁률인 평균 14.37대 1의 1순위 경쟁률을 기록하며 정당 계약 4일 만에 완료됐다. 이는 청라지구에서 2016년 분양했던 몇몇 민간분양 단지들이 1순위에서 미달됐던 것과는 대조적인 모습이다.

아시아신탁이 시행하고 도시공감이 시공하는 ‘목감역 지음재파크뷰’는 시흥시 목감지구 L-1블럭(목감동 397번지) 일대에 지하 2층, 지상 25층, 2개동, 전용면적 36㎡~40㎡, 5개 타입, 총 154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올해 8월 착공 예정인 신안산선의 목감역(예정)이 도보거리에 있으며 KTX광명역까지 차량 10분대로 이동할 수 있다. 강남순환도시고속도로를 통해 강남까지 30분대, 수원광명고속도로를 통해 수원까지 20분대 진입이 가능하다. 또, 서해안 고속도로, 서울외곽고속도로 등 수도권 및 전국 이동이 편리한 이점이 있다. 단지 앞 수인도로가 예정돼 있어 우수한 교통환경을 갖췄다.

뿐만 아니라 광명으로의 이동도 편리해 목감역을 중심으로 하는 목감지구내 생활인프라와 함께 코스트코, 이케아, 롯데아울렛 등 광명역세권까지 더블 생활권을 누릴 수 있다. 

‘목감역 지음재파크뷰’는 단지에서 도보권 내에 통학이 가능한 병설유치원, 목감초등학교, 논곡중학교와 목감도서관이 있어 자녀가 있는 세대가 거주하기에 적합한 교육환경을 갖췄다. 

또한 단지 앞 마당처럼 누리는 목감공원을 비롯해 물왕저수지, 새물공원, 운홍산이 가까워 도심 속 쾌적한 웰빙환경을 갖췄다.

‘목감역 지음재파크뷰’는 광명시흥테크노밸리의 수혜단지로 꼽힌다. 광명시흥테크노밸리는 광명시 가학동, 시흥시 논곡동•무지내동 일대 판교테크노밸리의 약 3배 크기의 202만㎡여 부지에 2024년까지 1조7400여억 원을 들여 일반산업단지와 도시첨단산업단지, 유통단지, 배후주거단지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입주기업 2200개, 9만 6000여명의 고용창출이 기대된다. 

광명시흥테크노밸리외에도 인근에 매화일반산업단지, 시화공단 등 다수의 산업단지가 인접해 있어 직주근접을 원하는 주거 수요가 풍부할 전망이다.

‘목감역 지음재파크뷰’는 아파트를 다운사이징한 3베이에 발코니 특화설계를 적용된다. 중대형 평형대에서나 적용되었던 ‘ㄷ’ 자 대면형 키친 구조를 적용하여 최근 각광 받고 있는 LDK(Living,Dining,Kitchen) 평면을 거주하면서 누릴 수 있게 했다. 

또한 가변형 벽체를 활용해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2룸 또는 스튜디오타입 등 다양한 공간연출을 가능케 했으며 복도장, 붙박이장, 주방가구 등 수납공간을 여유롭게 마련했다. 

분양관계자는”완성형 신도시인 목감지구내 마지막 완성단지로 전세가격으로 내 집 마련을 할 수 있는 기회”이라며 “역세권, 학세권, 숲세권 일명 3세권을 누릴 수 있는 입지를 갖춰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