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렌코리아, 북경경의통영투자유한회사와 투자유치 MOU

2019-07-16     홍기준
(사진제공=유렌코리아)

코스메틱 전문 기업인 ㈜유렌코리아는 ‘아름다움을 주는 단 한방울’ 이라는 컨셉으로 ‘쿠타팀’의 케어 제품 브랜드를 유통하고 있다.

(주)유렌코리아는 지난 5월에는 스웨덴 화장품 유통기업 볼라스베르케트( Bolagsverket), 천연·유기농 화장품 전문 제조기업 스벤스카 크램파브리켄(Svenska Krämfabriken) 사를 방문, 수출입 관련 업무를 협의하고 한국·중국을 포함한 아시아 지역 독점 총판 계약을 진행을 했다.

국내외 사업확대를 위해 지난 11일에는 중국문화산업회관에서 중국 투자전문기업 북경경의통영투자유한회사(北京京燚通赢投资管理有限公司哈尔滨分公司)대표 쑤우쿠웨이(苏 奎 燚)와 1천만 위안(한화 약 17억 원) 규모의 투자 MOU를 체결를 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관련하여 (주)유렌코리아 김영옥 전무는 “투자유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함으로써 올 하반기 중 론칭을 계획하고 있다” 라고 하며, “ ‘루이스’(RUUIC) 브랜드의 제품 라인업은 물론 지난 6월에 아시아 지역 독점 판매권을 확보한 사스코 브랜드 운용에 한층 힘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또한, “특히 기존 사업은 물론 새롭게 준비하고 있는 루이스 브랜드, 그리고 사스코 브랜드에 대한 영업·마케팅 전략 전개에 필요한 운영자금을 확보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고 이번 MOU에 대해 이야기 하였다.

(주)유렌코리아는 현재 운용하고 있는 자사 브랜드 쿠타팀에다 새롭게 론칭할 루이스가 가세하고, 사스코의 글로벌 유통이 더해질 경우 시장 지배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오는 11월 아시아지역 최대 화장품 전시회로 손꼽히는 ‘코스모프로프아시아 인 홍콩’에도 참가, 글로벌 유통기업으로의 행보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한다.